이지은 노원구 대표, 미용경연대회 6연패 석권
신부메이크업 대상, 붙임머리 대상, 증모술 은상
(사)대한미용사회 노원구지회 이지은 회원(김호증모가발 리디아153 노원점 점장)이 지난 11월 26일 열린 제8회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에 노원구 대표로 출전해 일반부문 붙임머리 대상(서울시장상), 신부메이크업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12월 2일과 3일 열린 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미용경기대회애서도 일반부 ‘신부메이크업’ 1등인 금상, ‘엠(M)자 증모술’(증모가발 부문) 은상, ‘특수머리’(공모전) 장려상 등 연이은 수상소식을 전했다.
지난 5월 18일 제36회 한국휴먼올림픽대회에서 두피관리 부분 대상 수상을 종합해 이지은 점장이 올 한해 거둔 상은 3개 대회에서 대상 2개. 금상 2개, 은상 1개, 장려상 1개로 총 6개나 된다.
이지은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화장에 관심이 컸다. 지금도 장수사진, 리마인드 웨딩 촬영 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해외 갈 때마다 우리나라에 없는 메이크업 제품들을 사서 직접 발라보고 발색과 질감 등을 테스트해본다. 그러다가 올해 대회에 도전하게 됐는데 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지은 대표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한 달간 밤잠을 줄여가며 훈련과 준비를 했다. 로맨틱 웨딩 메이크업으로 밝고 화사한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비비크림 등 화장품 5가지를 섞은 파운데이션을 미리 만들었다. 신부 드레스와 부케, 악세사리까지 준비했다.
“대회 시간제한이 있어서 신부화장은 35분 안에 해야 한다. 피부관리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경험으로 기초화장을 튼튼하게 미리 해두었다. 신부 화장은 사랑스러운 신부로 표현해야 하기 떄문에 과하지 않게 눈썹은 흑갈색으로, 아이섀도와 립스틱은 붓으로 여러 색을 섞어 핑크톤으로 표현했다. 사전에 제 눈에 아이섀도를 칠해보고 사진을 찍어 발색 연습을 했던 게 도움이 됐다. 메이크업은 색채 감각이 있어야 해서 하면 할수록 어려운 분야다. 신부메이크업도 방향을 잡기가 처음엔 어려웠다. 서울시 대회 때는 색채가 좀 연해서 2등을 한 것 같아 국제대회에서는 이를 보완해 발색을 진하게 했더니 1등을 하게 됐다.”
이지은 점장은 염광여자중학교, 인덕대학교를 졸업했고,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증모가발위원회 기술강사이자 총무이며, 국제두피미용협회 인증강사, 한국아로마교육원 아로마테라피 강사, CBMC 한국기독실업인회 여성위원회 임원 등 관련 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이은 쾌거에 대해 “올해 3개 대회의 결과가 좋았다. 매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지만, 결과를 떠나 힘든 만큼 배우고 성장하는 것 같다. 선수 지원을 해준 노원구미용협회, 송현주 위원장님, 하지송 교수님, 장윤희 대표님, 장정무 트레이너 등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노원구를 더 빛낼 수 있도록 두피탈모 및 가발전문가로, K뷰티를 선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이지은, 모델 윤채원
노원신문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