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재단, 딥페이크 청소년 피해자 긴급 지원 창구
신고·삭제 및 법률·경제적 지원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 촉구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은 최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딥페이크 기술 악용에 따라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상담 전화(☎1588-9128)의 사례가 급증했다며, 플랫폼에서 피해받은 청소년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모든 플랫폼에서 사이버폭력이 발생하고 있고, 폭력에 노출된 아이들의 고통은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다. 사이버폭력 중 사이버 성폭력 피해율은 2년 사이 약 3배가량(22년 2.8% → 24년 8.0%) 증가했으며, 중학생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 안에서도 동급생의 옷을 벗기고 추행하는 모습을 라이브 방송으로 유포하거나, 대리 결제 등의 사이버 갈취, 계정을 도용하는 사이버 사칭을 통한 불법 게시물 유포,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 착취물 제작 및 유포 등 사이버공간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문제는 날로 심각한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 피해학생들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푸른나무재단은 딥페이크, 온라인그루밍, 몸캠피싱, 신상공개 및 저격 등에 따른 사이버폭력 피해 청소년들 누구나 도움 요청이 가능하다.
정확한 신고 요청 및 중복 신고를 통한 삭제를 돕고, 기업 연계로 유통 및 확대 재생산을 최소한으로 방지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한다. 피해 청소년에게는 피해 회복을 위한 무료 심리상담 및 일상 복귀를 위한 출석 인정 ‘위드위센터’와 연계하고, 자문 변호사와 연계한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녀 케어를 위해 부모의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긴급 생활비, 병원비, 이사비 등도 지원한다.
푸른나무재단 박길성 이사장은 “피해 청소년의 잘못이 아니니 혼자 해결하려 하기보다 주저하지 말고 용기 내서 도움을 요청했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연락을 당부했다. 특히 사후대처가 아닌 예방을 위한 교육(디지털 시민성 함양 및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한 기업의 참여가 조속히 실천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전국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상담전화 ☎1588-9128
푸른나무재단 블로그(https://blog.naver.com/bakbht/223565417055)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