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청소년성상담센터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청소년 맞춤형 성고민상담, 교육상담
노원구가 청소년성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전문가를 통한 청소년 맞춤형 성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노원구 청소년성상담센터는 무분별한 성 관련 정보가 청소년들에게 미칠 위험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건전하고 바람직한 가치관 확립할 수 있도록 지난 21년 설립되었다. 피해를 지원하는 성폭력 상담소나 성 문화 체험 및 교육을 담당하는 센터와 달리, 문제 발생 혹은 사건화 이전 청소년의 성고민과 성장기 성호기심 등 ‘성상담’을 위주로 운영한다는 점이 센터의 특징이다.
상담은 청소년 성상담 분야 전문 상담가가 사춘기 성, 임신/출산, 연애, 성적 행동 등 성과 관련된 아동·청소년들의 솔직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다.
또한 노원구는 디지털 시대의 아동·청소년 성 문화를 이해하고 성에 대한 궁금증을 또래와 함께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 또래상담지기’가 상담을 진행하는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래 상담은 13~18세 청소년 1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지기 양성 과정을 실시하고, 해당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이 상담자가 되어 생활 단위에서 또래 간 대화를 통한 실제 상담을 진행하도록 한다. 비슷한 고민을 경험한 또래의 상담이라는 방식 특성상, 상담 대상자의 심리적 부담이 덜해 사례 발굴이 용이하고, 혹시 모를 위기 상황에도 빠르게 개입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
중계동 온마을센터 3층에 위치한 노원청소년성상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화(10~17시), 메일, 카카오톡(10~20시) 등 다양한 채널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노원구민의 경우 상담비가 무료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 성상담지침서’를 제작해 6월경 위클래스 상담사를 비롯한 지역 전문가, 청소년단체 종사자들에게 배포하고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노원구청소년성상담센터 ☎02-951-7480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