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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숲길 갤러리

손주를 위해 그리는 82세 노부부 이야기

기사입력 2024-06-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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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숲길 갤러리 <마음에서 마음으로>

손주를 위해 그리는 82세 노부부 이야기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65일부터 630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기획 전시 <마음에서 마음으로>를 개최한다.

다양한 사회관계망 채널을 통해 310만의 구독자를 확보한 노부부(이찬재·안경자)의 작품 약 4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노부부와 손주들의 일상 노부부의 어린 시절 이야기 선물 포장 박스 액자 등 다채롭고 기발한 주제들로 구성되었으며 미공개작 포함 모두 원화로 최초 공개된다.

1981년 브라질로 이민을 떠난 노부부는 2015년 한국으로 돌아간 손주들을 그리워하며 그림을 그려 직접 업로드하기 시작하였고, 이 사연은 BBC, NBC, 더 가디언의 보도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 역시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한글과 영어를 병기하여 작품을 설명한다.
 

이번 전시에는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가족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사연을 공모받아 노부부가 그림으로 그려낼 예정이며, 사연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은 628일부터 630일까지 3일간 전시장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재 이사장은 혈연 중심의 위계화된 가족문화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시대에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 보는 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 전시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02-2289-3440

노원신문
 

 

43문화재단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