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3동 주민자치회 연천에서 안보워크숍
월계3동(동장 박미향) 주민자치회(회장 임유화)는 30여명의 회원이 동참하여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천 안보견학을 다녀왔다.
임유화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시는 한분 한분이 소중하다. 우리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안보 현장 방문이 국가관을 확고히 하는 한편 힐링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하였다.
연천군 백학면으로 떠난 안보견학은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상승전망대에서 남침 제1땅굴 발견된 경위를 소상히 알아보았다. 전쟁으로 남북으로 갈라진 세계 유일의 분단 현장을 방문하여 그동안 잊고 있었던 기억을 다시 상기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연천군의 역사 문화 유적을 탐방하는 기회도 주어졌다. 연천군 미산면에 위치한 숭의전(崇義殿)은 고려의 왕들과 공신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받들기 위해 건립한 사당이다. 이곳은 원래 고려 태조 왕건(王建)의 원찰이었던 앙암사가 있었던 곳으로 1397년(태조 6년)에 고려 태조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을 건립한 시초라 한다.
또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재인폭포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작은 하천이 약 18미터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에서 쏟아져 여름 더위를 식혀주었다. 가족동반 여행을 즐기는 모든 이들의 피로를 말끔히 씻겨주는 명소로 거듭난 듯하다.
박미향 동장은 “이번 힐링안보 워크숍 행사를 통해 우리가 처한 분단현실을 체감하고 안보의식을 제고함은 물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결속을 도모하여 제2기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원신문 김상순 기자
월계3동 희망나눔사업 ‘마음튼튼 건강한 마을 만들기’
월계3동 주민복지협의회(위원장 이윤영)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4월부터 ‘마음 튼튼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독거어르신 18명과 함께 건강체조, 원예교실,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체조 프로그램 시작 전 방문간호사들이 대상자의 혈압 및 혈당, 악력, 평형성, 이동성(TUG)검사, 마음건강평가를 실시하였다. 총 16회를 진행하고 난 뒤 다시 검사해 건강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상체 및 하체 강화운동, 치매예방을 위한 뇌운동 등 한시간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참여 어르신 중 한분은 “지난 1월 배우자가 사망하여 잠이 잘 오지 않고, 기분도 우울할 때가 많은데 신나는 음악과 체조로 건강도 챙기고, 기분전환도 되었다.”며 앞으로 열심히 참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윤영 위원장은 “올해 희망나눔사업은 복지프로그램의 접근성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신체적·심리적 건강증진에 초점을 두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계3동 주민센터 ☎02-2116-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