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상 노원구인구 45만 2838명
주민등록 인구보다 많아
1인 가구 14.36%
서울시민생활데이터에 따르면 24년 2월 노원구 20세 이상 인구는 45만 2838명이고, 1인가구는 6만 5014가구다. 20세 이상 주민의 출근 소요시간은 2월 한 달간 총 2만 5201시간으로 한 사람당 월평균 55시간을 출근하는 데 소비했으며 하루 약 7.5시간 일했다.
서울시민생활데이터는 서울시가 SKT-서울시립대와 함께 인구·가구 통계 등 공공데이터와 통신데이터를 결합해 만든 것으로, 지난 22년 8월 29일 첫선을 보인 후 23년 11월부터 매월 20일 서울 열린데이터광장(data.seoul.go.kr)에 갱신돼 올라오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이동, 재정, 외출 횟수 등 29개 통신정보를 활용해 서울시에서는 1인 가구 정책을 마련하고 사회적 고립문제 등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는데 일반 시민들의 생활지표도 알 수 있다.
■20세 이상 노원구 인구 45만 2838명, 주민등록보다 2만 8755명 더 많아
데이터에 따르면 노원구 20세 이상 인구는 45만 2838명(남 21만 7453명, 여 23만 5384명)으로 2월 말 기준 주민등록상 42만 4063명(남 20만 772명, 여 22만 3291명)보다 2만 8755명(남 1만 6681명, 여 1만 2093명)이 더 많다.
20세 이상 동별인구는 공릉2동 3만 7626명, 상계1동 3만 6307명, 공릉1동 3만 3187명, 중계2·3동 3만 1870명 순으로 많고, 상계10동 1만 5479명, 상계8동 1만 8329명, 상계9동 1만 8410명, 상계2동 1만 8841명순으로 적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7만 6840명으로 주민등록인구보다 1만 852명 더 많았다. 30대는 7만 6294명(+1만 5750), 40대는 9만 7255명(+2만 2352명), 50대는 8만 8672명(+2075명)이다. 이에 비해 60대는 6만 2160명으로 주민등록인구 7만 3251명보다 1만 1091명 적었다. 70대 이상은 5만 1647명(-1만 1133명)이다.
■20세 이상 1인 가구 6만 5014가구, 14.36%가 혼자 살아
노원구 20세 이상 1인가구는 총 6만 5014가구(남 2만 9064명, 여 3만 5950명)이었다. 20세 이상 인구의 14.36%가 혼자 살고 있다.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동은 공릉1동(7766가구)이고, 이어 공릉2동(5554가구), 중계2·3동(4773가구), 월계3동(3916가구), 월계1동(3772가구) 순이다. 이들 지역은 대학교 근처나 소형평형의 임대아파트가 밀집된 곳이다.
1인 가구가 적은 동은 중계1동(1449가구), 중계본동(1474가구), 상계10동(1874가구) 순이다. 학원가인 중계동 은행사거리 인근이거나 주택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 독거의 주거조건에 맞지 않는 지역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민생활데이터 설명서에는 1인 가구 특성으로 통화시간은 긴 반면 통화대상자수가 적고, 커뮤니케이션과 휴일 외출이 적고, 출근 및 근무시간은 길고, 생활서비스를 많이 사용하는 것 등을 추출 지표로 예시했다.
김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