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공릉역 앞길 막고 공릉숲길 커피축제
세계커피대회, 공릉블렌드 선발대회
공릉동 경춘선숲길 상권육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공릉숲길 커피축제’가 올해는 공릉역 ~ 동부아파트 삼거리까지 4차선 도로를 막고 세계커피대회까지 연다. 5월 11일, 따뜻한 봄날 숲길을 걷고 커피향에도 취할 수 있다.
이날 축제에는 강릉의 봉봉방앗간, 대구의 인더매스, 제주의 유동커피, 부산 히테로스터리, 서울의 전광수커피까지 전국적으로 유명한 카페가 다 모인다. 케냐,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등 원두를 생산하는 18개국 대사관도 참여해 다양한 외국의 커피를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
커피비평가협회가 진행하는 세계커피대회가 열려 생두를 전문가 테이스팅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커피 생두를 결정한다. 커피로스팅대회와 바리스타대회, 라떼아트대회, 커피의 향미 표현을 겨루는 세계커피테이스팅대회도 연다. 무료 시음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노원지역 카페를 대상으로 하는 로컬커피대회는 축제 참가자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우승을 가린다.
세계 커피문화체험(엘살바도르 전통복 입고 사진찍기, 콜롬비아 커피추출), 한국 미사리 농원의 커피묘목 판매 등 이색 볼거리도 마련하였다. 현장에서는 커피와 디저트, 커피용품을 맛보고, 체험하며 구입할 수 있다.
이날 축제무대는 개그맨 이정수가 진행한다. 또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김기태, 여행스케치를 비롯한 출연진이 공연한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