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 서울시의원 오금란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복지전문가, 공릉동 대변
민주당이 빼앗긴 시의원 자리를 되찾아와야 하는 책임감이 있었다. 개표 초반에 긴장했는데, 역전으로 좋은 결과를 주신 공릉동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해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동안 주민들께 많이 노출되지는 않았지만 공릉동에서 발달장애인들과 일했다.
22년 노원구의원으로 당선되어 운영위원장으로서 초선과 재선, 그리고 정당 간 소통을 중개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일했다.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사회적경제를 지원해서 일으키는 일이었다. 돌봄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요양사의 날’도 만들었다. 어르신휴센터 조례를 만들어 월계동, 공릉동에도 이제 건강리더들이 와서 경로당에 가지 않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과 운동을 시작했다. 느린 학습자를 위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도 만들었다.
이제부터 서울시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겠다. 의회에서는 복지전문가로 일하고 싶다. 아이 키우기와 부모 모시기를 걱정 않도록 사회적 돌봄, 국가적 돌봄을 확대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 서울시가 먼저 나서서 전국적인 확대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5년 동안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일한 경험과 실력을 이제는 공릉동 주민을 대변하는 데 보태겠다. 우원식 국회의원님과 봉양순 시의원님과 함께 공릉동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
공릉동의 주택가에는 골목골목이 주차난이다. 지구단위계획으로 대책을 만들겠다. 아직 재건축 수요가 많지는 않지만 미래계획을 세워야 한다. 경춘선숲길이 잘 조성되었지만 동네 안으로는 소공원이 부족하다. 주민들이 산책하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공릉동은 소상공인, 청년과 함께 아이들이 많은 동네이다. 하지만 일반계 고등학교가 없어 중계동으로 통학한다. 청소년 시설도 거의 없다. 학교를 세울 수는 없지만 하교 후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겠다.
가장 큰 과제는 상권을 살리는 것이다. 경춘선숲길과 도깨비시장이 활성화되었지만 과기대에서 예전 법원부지까지 가는 공릉동 구길은 오히려 위축되었다. 청년 학생들과 함께 제2의 대학로를 만들어 보고 싶다. 커피축제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활력을 만들 수 있도록 서울시 지원을 받아내겠다.
창동 차량기지와 광운대역세권, 공릉동 한전부지의 노원 3대 경제축 개발로 일자리를 만들고, 노원구가 도약하는 기회가 되도록 서울시의원으로서 열심히 돕겠다.
정기적으로 주민을 만나고 의견을 많이 듣고 소통하는 시의원, 공릉동의 발전을 같이 고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인사드립니다〉
급하게 시작했지만 퍼즐처럼 끼워 맞춰가며 준비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여러분들 한분 한분이 오금란이 되어 저를 당선되게 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장애인의 가족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시의원으로 사회적경제를 다시 살릴 수 있는 불씨를 만들어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이틀 동안 당선인사를 다니면서 공릉동 주민들과 자주 만나고 소통하면서 일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경춘선숲길 산책하면서 자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