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친화도시 <더 편한 노원> 세상과 더 가까이
발달장애인 배우 겸 작가 정은혜 초청 강연
노원구 민원업무 담당 직원 수어교육
노원구가 오는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극 중 한지민의 언니 역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발달장애인 정은혜 작가가 강단에 올라 구청과 구 산하기관 전 직원에게 예술로 세상과 소통하고 편견을 껴안는 삶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강연은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하며, 작가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4월 19일 노원구민의전당에서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다.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장애인으로 구성된 ‘청바지 밴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 장애인 당사자와 단체, 시설이 참여하여 직접 제작한 기념 영상이 공개된다. 구청장은 장애인 친화도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장애가 없는 도시 노원’ 퍼포먼스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4월 22일에는 <더 공감노원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한다. 서포터즈는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를 제작하여 구민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노원구는 민원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 <수어 교육>도 실시한다. 언어장벽이 있는 장애인에게 주민센터나 구청 민원현장에서 차별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등록 등 민원인들이 자주 찾는 업무를 처리할 때 필요한 표현 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다.
24년 1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은 2만 6403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5.3%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 초등학교, 유치원 등 26개 기관 1300명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올해는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발달장애인을 강사로 양성하고 현장에 투입하여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원구청 장애인복지과 ☎02-2116-3317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