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미래의 희망을 함께 심어요
4월 5일 식목일 불암산 나무심기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노원구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4월 5일 오후 2시부터 <주민·기업·기관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폭염, 도시 열섬화 등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번 나무심기는 ▲불암산 힐링타운 ▲불암산 천수텃밭 일대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주민 170명과 함께 진행된다. 천수텃밭은 지난 22년 산불이 발생한 곳으로 훼손지 복구를 통해 산림 보호 및 생물다양성 실현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차없는거리 행사’ 개최 시 목표했던 탄소배출량 상쇄를 위한 수목 식재도 진행된다. 행사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7톤으로,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차없는거리 행사에서 배출한 탄소량만큼 흡수할 수 있는 상쇄숲을 조성하여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개최한 탄소중립 넷제로(Net-Zero)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식재되는 수종은 ▲산수유(50본) ▲이팝나무(50본) ▲팥배나무(50본) ▲산딸나무(50본) ▲산철쭉(1,000주) ▲자산홍(1,000주) 등으로, 생물다양성과 환경 보존에 앞장서고 있는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노원구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예정된 초안산, 수락산, 불암산 등 10개소의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초안산 무단 경작지 및 수락산 불법 훼손지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식재해 황폐화된 나대지를 가치있는 산림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노원구청 푸른도시과 ☎02-2116-3953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