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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탄생한 노원구의회 정시온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승계

어렵고 힘든 이웃들, 청년을 위한 정치

기사입력 2024-03-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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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탄생한 노원구의회 정시온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승계

어렵고 힘든 이웃들, 청년을 위한 정치

민주당 비례대표인 오금란 의원이 서울시의회 노원2(공릉동)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311일 노원구의회 의원직을 사직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2번인 정시온 의원이 승계했다. 27세인 정시온 의원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월광성결교회 전도사로 일했다. 22년 출마를 전후해 노원갑 지역위원회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고용진 국회의원의 비서로 일했다.

비례로 출마할 때 구의원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처음에는 나고 자란 곳에 대한 애정과 모두가 잘 사는 나라에 대한 막연한 바람이었습니다.

노원구는 제 고향입니다. 기억도 나지 않는 유치원에 다니던 아주 어린 시절부터 대학을 졸업하고 월계역 근처의 교회에서 전도사 생활을 하며 한순간도 노원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 노원 곳곳에는 7살의 정시온, 17살의 정시온, 27살의 정시온의 추억이 묻어있습니다. 노원에 대한 애정 때문인지 막연하게 노원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전도사로 생활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 뵙게 되었고, 그때부터 노원과 노원구민을 위해 무언가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제대로 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각자 힘든 사정이 있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직접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들의 삶을 보듬어 주는 것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치에 도전하게 되었고, 지금 이렇게 구의원으로서 지역에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관심 있는 분야?

정치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관심 있는 분야가 같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하는 복지’, 그들이 본인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또 제가 청년이다 보니 청년의 일자리나 청년의 복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습니다. 노원은 청년일자리가 부족하고, 또 일자리 지원사업도 부족합니다. 사회는 준비된 사회 초년생을 원하고 있는 만큼, 우리 노원의 청년들이 사회에 맨몸으로 내던져지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준비된 채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각오

그동안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모든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바라기만 했다면 이제는 정치라는 수단을 활용해 이웃들과 주민분들을 위해 더 좋은 정책을 고민하고, 더 나은 지원을 통해 모두가 잘사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전임자의 사퇴로 인해 공석이 된 자리를 들어가게 됐지만, 빈자리를 그냥 메꾸는 것이 아니라 자리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비례 출마 이후 2년 동안 고용진 국회의원실에서 근무하면서 많이 경험하고, 또 배웠습니다. 노원구의회 최연소 구의원으로서 젊은 패기, 뜨거운 열정으로 젊어지는 노원,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배운 그대로 품격 있는 정치, 밥값 하는 정치로 구민들께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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