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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104마을, 마지막 연탄 나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나눔 감사 행사

기사입력 2024-03-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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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104마을, 마지막 연탄 나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나눔 감사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지난겨울 1만 명이 넘는 따뜻한 손길을 모아 당초 목표보다 많은 사랑의 연탄 400만 장을 에너지빈곤층과 나눠 따뜻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323일 중계본동 104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감사 성료식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200명의 연탄천사들과 6천장의 연탄을 나눈다.

중계동 백사마을은 기름보일러나 기타 난방 장치를 설치할 여력이 되지 않아 연탄으로 난방하는 가구가 대부분이다. 연탄으로 난방하는 가구는 4, 장마철에도 연탄을 사용한다.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의 대부분은 난방뿐 아니라 쌀이나 생수 등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 등의 결핍도 함께 겪는다. 30가구에 전달할 쌀과 라면도 준비했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 목사)은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1998년 밥상공동체를 설립, 전국 최초로 사랑의 연탄 나눔 및 집수리 사업, 비타민 목욕탕 등 26년간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올 연말 104마을은 재개발을 위한 철거가 예정되어 있어 이번이 마지막 연탄 나눔이 될 전망이다.

노원신문

33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