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합계출산율 서울시 1위
‘낳은 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구축
영유아 보육부터 초등돌봄까지 과감한 정책
통계청에서 발표한 23년 인구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3년 노원구의 합계출산율은 0.67명으로 서울시 전체 0.55명을 크게 웃돌며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전국적인 초저출산 위기에도 노원구가 높은 출산율을 기록하게 된 비결로 ‘어렵게 낳은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꼽았다. 노원구는 임신․출산 단계에서부터 영유아기 보육 및 아동청소년기 교육까지 각 시기별로 필요한 ▲교사 1인당 담당 아이 수를 줄여주는 노원 안심 어린이집 ▲36개월 이하 영유아, 난임부부가 병의원이나 육아시설에 방문할 때 전용 차량을 제공하는 ‘아이 편한 택시’ ▲국민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정부혁신 사례로 선정된 ‘아픈 아이 돌봄센터’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이휴센터’ 운영을 하고 있다. 또한 방과 후 보호자가 식사를 챙겨주기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아동식당에서 1식 1천원으로 양질의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 아동식당’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교육분야(수학문화관, 혁신교육센터, 영어화상학습 운영) ▲건강분야(학생 및 치과주치의 사업, 노원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힐링여가분야(유아숲 체험장, 어린이 공원 리모델링, 방학 중 눈썰매장 및 워터파크 운영) ▲문화분야(노원 어린이극장, 찾아가는 거리예술제) ▲사회안전망 확충 분야(아동보호전문기관 직영, 영유아 전용 학대 피해아동 보호시설, 학업중단예방 및 위기청소년 지원,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목표를 향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원구는 22년 보육 유공 대통령상, 어린이 안전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아동보호체계 최우수 자치구 등 각급 기관의 평가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이를 낳기 좋은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아이가 자라기 좋은 지역인 동시에 아이의 가족들이 일상을 영위하기 좋은 지역이 되어야 한다. 노원에서 소중한 아기와의 첫 만남을 시작한 가족들이 일생을 함께 지내기에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도시 인프라 전반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원구청 여성가족과 ☎02-2116-3721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