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축물, 아파트 모기 유충구제 대대적 추진
산란 방지 방충망 지급, 지하실 모기 차단
노원구는 지난 3개월간 다중이용시설인 2000㎡ 이상 대형건축물 314개소를 대상으로 모기유충 구제제와 방충망을 지급하는 월동모기 방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월동모기는 추운 겨울에 따뜻한 실내로 숨어드는 집모기로, 주로 지하실, 정화조 등에 서식한다. 모기 한 마리가 여름철까지 여러 번의 산란을 거쳐 약 500마리의 성충이 될 수 있다. 여름철 모기발생 개체수 감소를 위해 월동모기 방제가 중요한 이유이다.
노원구는 담당 공무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형건축물, 아파트 단지를 일일이 순회하여 지하시설 내 집수정, 정화조, 하수구 등 모기 발생 장소를 파악하고, 유충 구제제의 효율적 사용법을 알려주고, 모기가 다시 산란하지 못하도록 집수정 등에 방충망 설치로 모기 산란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대대적으로 진행해왔다.
작년 여름 노원구 방역기동반은 소독의무대상시설 관내 144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모기 방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적극행정 추진으로 주민들의 커다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노원구는 금년에도 연립주택, 아파트,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사업을 연중 추진하는 한편 지급된 방충망의 설치율, 지하실 근무자의 만족도 등을 조사하여 맞춤형 컨설팅 사업의 효과를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노원구 생활보건과 ☎02-2116-4361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