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 시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진보당 유룻, 민주당 전수완·이은주 전 의원
국민의힘 김주성·임재혁 거명
4월 10일 22대 총선과 함께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노원2선거구(공릉1, 2동)에서 시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노원2선거구는 서울 유일의 진보당 구의원이 당선된 곳이다.
진보당은 노원지역위원회 청년정책위원장인 유룻(27세) 당원을 당내 선출선거를 통해 1월 8일 후보로 결정하였다. 유룻 예비후보는 지난 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노원2 선거구에서 시의원후보로 출마했었다.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 출신의 유룻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75석, 더불어민주당 35석으로 구성된 서울시의회가 오세훈 시장의 거수기 역할을 넘어서는 활동을 기대하기 어렵다. 기존 시의회 구성에서 담지 못하는 지역과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진보시의원의 당선이 절박하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수완(37세) 전 고등학교 교사가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충남대 건축공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었다.
또 공릉동에서 7대 노원구의원, 제10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한 이은주 고용진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지난 22년 선거에서 고 박환희 의원과의 대결에서 48.85% : 47.36%로 전체 3만 7721표 중 554표 차이로 석패한 바 있다. 이번이 설욕할 기회이다. 그러나 국회의원 선거구 합구에 따르는 여파로 시의원 후보는 국회의원 경선후보와 런닝메이트가 될 상황이다. 또 다른 예비후보가 등장하면 치열한 당내경선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에서는 아직 등록후보가 없다. 김주성 전 이노근 구청장 비서실장과 지난 선거에서 구청장에 출마했던 임재혁 전 구의원이 거명되고 있다.
* 1월 15일 김주성 에비후보 등록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