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원북부지역자활센터 김장나눔
“겨울은 춥지만 나눔은 따뜻하다”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몸과 마음이 놀라게 되는 요즘 지역사회에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노원북부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주 전부터 절임배추 및 각종 양념과 김장에 들어가는 부재료 등을 알아보고 비교하여 좋은 상품을 선별하였다. 당일 직원들과 자활참여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모여서 무를 썰며, 청갓, 쪽파 등 김장거리를 다듬었다.
준비된 배추에 김장속을 넣고 맛있게 바르면서 서로 정성을 나누며, 그 정성 속에서 모두가 힘을 모아 총 200여명에게 나누어 줄 맛있는 김장김치가 완성되었다.
“직접 다듬고 버무린 김치를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좋아하시는 모습과 그것을 맛있게 드시는 것을 상상하니 기쁜 마음이 든다.”는 자활참여자 자원봉사자의 말씀대로 이렇게 준비하는 과정과 시간과 노력이 많이 가지만 이러한 나눔 행사를 직접 체험하면서 사회복지연대 및 협동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다.
비록 큰 도움은 아니지만 이렇게나마 정성과 노력이 듬뿍 들어간 손길로 만든 김장김치를 맛나게 드시고 따뜻하고 넉넉한 겨울을 나시길 기원한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