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벤처·스타트업 포럼’ 최종보고회
12월 1일 벤처·스타트업 육성 정책 토론회
노원구의회는 지난 11월 14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상상관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노원구 벤처·스타트업 포럼(대표의원 박이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8월 10일 이후 노원구 벤처·스타트업 실태조사 및 육성·지원에 관한 정책 내용을 제시하여 의원들이 노원구 의정에 실제 접목할 관련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였다.
연구용역은 과기대 창업지원단 협력기관인 ‘더멘토스 테크노경영연구원’에서 지난 3개월간 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연구를 진행하였고 이날 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인 정경희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부단장)가 ▶국내 창업 생태계 현황 ▶노원구 창업 생태계 현황 ▶노원구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 활성화 방안 ▶결론 및 향후 과제 순으로 연구 성과를 보고 했다.
연구진은 향후 과제로 창업인프라 조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벤처기업 유치를 위한 벤처 입지제도의 활용을 통한 벤처 집적시설 유치, 지역특화 분야를 활용한 클러스터 구축, 창업문화 조성 및 지역 네트워크 확신 및 창업정책 추진목표 설정과 이를 위한 창업 지원조직의 신설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의원들은 창업 공간의 크기와 배치 문제, 기업 간의 네트워킹, 캠퍼스타운 초기의 자치구와의 협업, 벤처기업, 해외 및 지방의 창업지원 사례 등 창업 환경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소통의 시간을 나눈 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창업보육센터 1, 2관을 둘러본 후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벤처·스타트업포럼은 오는 12월 1일 노원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노원구 벤처·스타트업 육성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노원구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구체적인 정책 수립 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벤처·스타트업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도권을 대표하는 전형적인 베드타운인 노원구는 20여 년 전 인구 64만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현재 50만 선이 붕괴되었는데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일자리 문제에 있다. 노원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15세 이상 경제활동 인구 규모가 4위로 최상위권이나,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은 21위로 일할 사람은 많으나 주변에 마땅한 일자리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노원을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 수립 방향을 모색하고자 정책 수립의 장을 마련하였다.
토론회는 세 명의 기업인으로부터 각양각색의 스타트업 성장기와 분투기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이어 정경희 교수의 기초연구 발표 및 육성 정책 제언이 이어진다.
박이강 의원은 “베드타운을 넘어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도시로 도약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노원구민의 오랜 꿈”이라며 “이번 기초연구를 토대로 벤처,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을 제대로 세워 노원구가 문화와 힐링, 복지와 일자리가 고루 갖춰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