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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초 6학년 학생, 주민센터 직원 상계1동 수락산새 마을여행

‘우리동네가 알고 보면 최고’

기사입력 2023-11-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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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1동 수락산새 마을여행

수락초 6학년 학생, 주민센터 직원

우리동네가 알고 보면 최고

수락산역 쪽으로 마을탐방을 간다고 했을 때 우리도 여기서 살아서 웬만하면 다 아는데생각해서 전혀 기대되지 않았다. 근데 100년이 넘은 집터, 교선재, 서점 등등 쉽게 보지 못한 것들을 보고 느꼈다. ‘생각보다 내가 우리 마을에 모르는 곳이 있었구나라는 것을 크게 느꼈고, 많은 사람의 생활과 정신이 담겨있는 걸 알 수 있었다.”

지난 10, 수락초등학교(교장 조복주) 6학년 학생들이 학교가 있는 상계1동 마을탐방에 나서 수락산새 마을여행을 다녀왔다.

그동안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김효숙, 이미애, 김미화, 박춘정, 김병호 마을해설사의 안내로 수락뜰, 천상병 시인 신접살림터, 토박이네집, 고택 교선재, 천상병 산길, 물소리쉼터, 천상병공원 타임캡슐, 은행나무, 느티나무공원을 거쳐 동네책방 브론테살롱, 청소년문화의 집 마디센터까지 다녀왔다. 2시간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상계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금용)5년 전 마을계획단 활동으로 시작해 상계1동의 역사 문화 자연 자원을 개발해 주민에게는 자긍심을 높이는 마을알기 프로그램으로, 외지인에게는 마을의 내력을 소개하는 안내프로그램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해설가도 양성해왔다.
 

수락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지역사회 이해를 넓히고, 또 마을에서 보호받는 학생들이 되도록 학년별, 반별로 수락산새 마을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상계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인 마디센터도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경험도 제공한다.

마을탐방을 마친 학생들은 탐방기를 써서 해설가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내가 중학생이 되면 예전과는 다르게 우리마을을 소중하게 여길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마을은 내가 사는 마을이다. 항상 친숙하고 잘 아는 곳이 제일 좋은 마을이다.”

11월에는 상계1동 주민센터(동장 오병모) 직원 29명도 세 차례로 나누어 마을여행을 다녀왔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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