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청소년 필수 교양
이혜경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금융공부’
똑똑한 경제생활을 위한 가장 쉬운 방법 (사진)
‘투자와 투기는 어떻게 다른가요?’ ‘실업률이 낮다는데 왜 취직하기는 어렵나요?’ ‘거래하던 은행이 망하면 예금을 돌려받지 못하나요?’ ‘광고를 보면 쉽고 빠르게 대출해 준다는데 대부업체를 믿어도 되나요?’
생각만 해도 머리 아프고 어려운 금융,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는 없을까? 이혜경의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금융공부(글담출판사 23.10) 』는 중고등학교 교과서부터 최신 뉴스와 신문에 단골로 등장하는 100개 단어를 중심으로 쉽고 빠르게 금융에 관한 기본 지식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금과 적금,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자산과 부채처럼 일상에서 자주 쓰이지만 그 개념과 차이를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용어부터 주식, 펀드, 청약 통장, 블록체인, NFT 등 청소년에게도 관심이 높은 주제들까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로운 사례와 시각 자료를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지낸 앨런 그린스펀은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열심히 일해서 차곡차곡 저축하는 것만이 미덕이던 시절도 있었으나 이제는 금융에 관심을 갖지 않고 지식을 쌓지 않으면 점점 더 벌어지는 부의 격차를 좁히기 어렵고 말 그대로 ‘생존’의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금융은 어른이 된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이 아니다.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만 얻을 수 있는 지식이다. 금융 공부라고 하면 주식 잘하는 법, 재테크 잘하는 법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청소년 금융공부의 핵심은 돈과 경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합리적이고 건강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마련해주는 데 있다.
유튜브나 SNS를 통해 흘러넘치는 정보를 무작위로 받아들이다가 오히려 제대로 된 금융 지식을 쌓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이렇게 잘못 받아들인 정보가 잘못된 투자 또는 불법 대출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 금융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금융공부』는 청소년 금융교육의 가장 기본이 될 지식을 정리해 줌으로써 돈과 경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건강한 경제생활의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이혜경은 금융회사에서 콘텐츠 에디터 겸 UX 라이터로 일하고 있다. 그전에는 중앙일보, 한경닷컴, 조선일보,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아이뉴스24, 이코노믹리뷰를 거치며 경제·금융·증권 전문 기자로 22년 동안 일했다. 어려운 금융·투자 지식을 쉽게 전달하는 일을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는 『부동산 주식 코인 그 위에 절약』이 있고, 『현금의 재발견』,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원칙』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