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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김소라 의원(노원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새활용 자원순환정책

기사입력 2023-09-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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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제280회 임시회 5분발언

김소라 의원(노원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새활용 자원순환정책

오늘은 탄소중립도시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자원순환 방법인 새활용에 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제품들은 소방관이 입었던 방화복, 폐소방호수 그리고 폐가죽, 청바지 등으로 만든 새활용품으로, 쓸모가 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 해 예술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 시킨 것입니다.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업사이클링의 순 우리말이 바로 새활용이라고 합니다.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의 소재들도 우리가 익히 잘 아는 화장품 용기, 우유팩, 이불 등 집 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시 사용하거나 고장 난 것을 고쳐서 사용하는 재활용이 아니라, 우리가 쓰레기라고 하는 버려지는 것을 소재로 새로운 물건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새활용이라는 것입니다.

서울시새활용플라자와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내부에 있는 소재은행에서는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들이 제품의 소재라는 것을 샘플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 실제로 소재를 가지고 작품도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쓰레기는 자원이고 따라서 분리수거가 중요하다는 것을 교육받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쓰레기가 자원이 된다는 사례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소리 없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사례를 하나 더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열분해유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과자봉지, 음료수 병과 같은 폐플라스틱에서 추출하는 재생 연료를 말하는 것으로, 폐플라스틱을 소각하지 않고 원료로 다시 사용한다는 점에서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이 기사를 접하는 순간, 1990년대 고등학교 시절에 한창 유행했던 빽투더퓨처2 라는 영화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세계에서 온 박사가 차 연료로 쓰레기를 넣었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역시 영화가 상상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었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물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긴 하나, 그에 따라 쓰레기도 발생한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되겠습니다. 새활용은 쓰레기를 자원으로서 가치를 부여하고 환경을 지키는 자원순환 방법입니다. 또한 쓰레기가 자원으로서 가치를 갖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철저한 쓰레기 분리수거가 기반 되어야 할 것입니다.

2년 뒤인 2025년에는 노원에도 새활용센터가 건립된다고 합니다. 탄소중립도시가 되기 위해 모범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노원에 걸맞는 노원구새활용센터의 건립을 기대합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원신문

 

12노원구의회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