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짜리 사업가 박미서 가수 데뷔
‘사랑의 이해’ ‘별사랑’ 음원 공개
노원에서 자선 쇼케이스 열어 ‘사랑 실천’
음식점 등 업소에 결재용 포스단말기와 CCTV 등 기기를 지원하는 (주)미견 박미서 대표가 최근 영상 싱글앨범 '싱글 레이디'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에 나섰다. 수록곡인 ‘사랑의 이해(이원찬 작사, 김인효 작곡)’음원을 공개하고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미서 가수가 현대HCN방송 ‘조영구의 현장가요’에 이어, 대전방송 ‘김정선의 날마다 좋은날’, 리빙티비 '가요청백전(퇴촌 토마토축제)'에 출연하는 등 방송가에서도 출연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10월에는 노원에서 노래를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는 사랑을 주제로한 자선 쇼케이스를 열어, 독거노인 겨울나기를 위한 기금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미서 가수는 평생을 준비해서 가슴 속에 품고 있는 꿈을 이뤄가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데뷔를 준비하며 작곡가 사무실에 다녔으나 어머님의 갑작스런 병환으로 꿈을 접어야 했던 박미서 가수는 생계를 위해 모든 것을 잊고 살아왔다. 이제 아이들 다 키우고, 사업도 안정되면서 다시 가수의 꿈에 도전한 것이다.
“2019년에도 준비를 했는데 코로나펜데믹이 닥치는 바람에 또 한번 발목을 잡혔다. 노래실력이 아깝다며 노래강사 알선도 있었지만 고정적인 강의를 맡기에는 사업과 병행하기 어려워 고사했다. 그래도 앨범까지는 내야지 했는데, 주변의 반응이 좋다.”
1년여의 준비 끝에 발표한 타이틀곡 ‘사랑의 이해’는 진정한 사랑을 알아 가는 과정을 복고적인 리듬과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눈물 흘려야 해, 이별 견뎌야 해. 상처받아야 알게 되는 사랑이란 그런 거니까’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전통적 트로트 리듬을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소화했다. 고음에서도 깔끔하게 내지르는 가창실력을 보여준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별사랑’은 박미서의 맛깔스러운 가창력과 흥 넘치는 곡조가 인상적인 정통 트로트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트로트 강자인 박미서의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기대 안 하고 음원공개를 했는데 반응이 좋다. 방송스케줄도 있으니까 순간순간 설레는 일의 연속이다. 목표를 정하고 달리는 건 힘들다. 지금은 그 과정을 즐기고 있다. 한 사람이라도 내 노래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다면 그것이 성공이다. 지금은 하고 싶은 것 하는 것 자체가 성공이다.”
업소용 포스단말기, CCTV 설치 영업을 하는 (주)미견은 최근에는 방재사업에도 진출, 바쁘게 지내고 있다. 노원구소기업소상공인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사업과 노래, 지역활동까지 하나씩 풀어가는 것이 삶이다. 모두 그 삶을 사랑으로 채우시길 바란다.”
박미서 ‘사랑의 이해’
https://www.youtube.com/watch?v=lyCMfff8Kgs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