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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노원구의원 ‘환경문화대상’ 지방자치 의정부문 수상

전기자동차 충전소 확보 및 안전장치 마련 앞장

기사입력 2023-07-0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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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구의원 환경문화대상지방자치 의정부문 수상

전기자동차 충전소 확보 및 안전장치 마련 앞장

의용소방대 출신 노원의 미래는 주거환경 안전 확보” 

이제 내연기관 차량은 없어지고 전 세계가 전기차로 전환하는 추세다. 설문조사를 해보5년 안에 자동차를 구매하겠다는 사람의 80%가 전기차를 구매하겠다고 하는데, 망설이는 이유는 충전소 부족이었다.”

노원구의회 전기차 급속충전소 부족 실태 해결 방안 연구단에 이어 전기차 충전소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노원구의회 김경태 의원(노원다, 국민의힘 대표의원)7321회 환경문화대상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14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 대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이다.

상을 받고 616일 벤치마킹을 위해 양천구 파리공원 일대를 현장 방문했듯이 이번에는 상을 받고 신재생 미래 분산 에너지의 실증연구지인 제주도 현장으로 견학을 떠났다.

노원은 주거지니까 아파트단지에 충전소를 확보해야 한다. 지금은 주차대수의 2%를 의무적으로 확보하게 법으로 정해져 있. 충전소가 부족하니 급속충전을 하려고 하는데, 고압선을 끌어오는 문제와 함께 화재의 위험이 있다. 전기차 화재 진압용 소화가 개발되었다고 해서 개발사와 접촉해 전기차특위와 구청 탄소중립추진단, 노원소방서서가 합동으로 시연을 해보기로 했다. 충전소에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조례도 통과시켰다.”

이밖에도 김경태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를 공동발의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를 대표발의해 5월부터는 텀블러 사용자에게는 카페에서 할인혜택을 주도록 했다.

7대 노원구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뒤 한 대를 쉬고 9대에 다시 등원한 김경태 의원은 유권자 여러분의 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 주민을 대표하여 목소리를 내는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가 바뀌고, 서울시가 바뀌었지만 노원구는 아직 변하지 않았다. 야당인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회 본래의 기능인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에 더 충실하겠다.”며 임기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초선 시절에는 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김경태 의원은 이제 노원구 최대의 현안인 주거환경 개선, 재개발, 재건축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주거안정, 생활안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기차 충전소 확대 및 안전대책도 그런 일환이다.

김경태 의원은 지난 15년간 노원소방서 의용소방대 활동을 했다. 수해, 화재 등 재난상황에 뛰어들어 몸으로 봉사하는 단체이다. 동안 봉사하면서 생활안전강사, 위험물관리사,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도 땄다.

아파트에서도 가끔 화재가 나지만 노원구에서는 일반주택의 화재가 대부분이다. 저소득층이 사는 노후주택들은 전선이 낡아 합선 위험이 있다. 소화기, 화재감지기를 설치해주는 것으로 해결이 안 된다. 더구나 골목에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이 많다. 보도정비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보행자 사고도 잦다.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다.”

재건축에 대해서도 구청장은 도시계획 결정권이 없다. 결국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의 정책을 따라야 하니 노원구 입장에서는 어려움이 많다. 용적률 상향이 아니면 사실 답이 없어 보인다. 그럼 기존의 도정법에 의한 재건축이 아니라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의한 재건축이 맞는 것이 아닌가 고민된다. 리모델링은 어떤지도 냉정하게 비교해 봐야 한다. 주민들은 다 뜯고 새로 짓겠다고 하지만 노원구에 융자 없이 입주한 사람이 얼마나 되나? 아파트 가격의 30~40%만 융자받았다고 해도 재건축 비용까지 부담하려면 다시 입주하기 곤란해진다.”며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1005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