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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1동 주민복지협의회 ‘타임머신 타고 특별한 시간여행’

저소득 우울증 어르신 희망나눔 공모사업 ‘함께라서 더 행복한 우리’

기사입력 2022-11-1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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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1동 주민복지협의회 타임머신 타고 특별한 시간여행

저소득 우울증 어르신 희망나눔 공모사업 함께라서 더 행복한 우리

상계1(동장 임동희) 주민복지협의회(위원장 곽종상)는 노원교육복지재단 희망나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1110일 저소득 우울군 어르신을 위한 추억나들이를 다녀왔다.

어르신 24명으로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복지협의회 위원이 동행해 타임뮤지엄이 있는 경춘선 힐링타운과 서울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서울생활사박물관을 다녀왔다.

위원은 어르신 2명과 31조가 되어 경춘선 힐링타운 산책로를 걸었다. 심신이 움츠러들었던 어르신들은 울긋불긋 단풍과 낙엽 밟는 소리에 위안을 받은 듯 서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담소를 나눴다. 아바타트리 앞에서 인생사진도 남기고, 화랑대역사관에서 경춘선의 추억을 회상하며 객차에 앉아 포즈도 취했다.
 

세계의 다양한 시계가 전시되어 있는 타임뮤지엄에서는 시계의 원리와 발전과정을 보며 시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시간을 측정하는 시계부터 예술작품인 시계까지 다양한 시계를 보면서 오늘이 남은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다. 소중하고 행복하게 지내야겠다.”라며 이곳저곳에서 감동의 함성이 쏟아졌다.

서울생활사박물관으로 향하는 차안에서 어르신들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소감을 나누었다. 최근 장염으로 고생해서 나들이 참여를 망설였다는 어르신은 오길 참 잘했어. 나와 보니 몸이 가벼워지고 좋다. 기회를 만들어준 분들에게 고맙다.” 고 인사했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던 서울이 오늘날의 모습으로 발전하기까지의 변화 모습이 전시되어 있어 어르신들은 아주 특별한 시간여행을 하는 듯 감동하였다. ·고생시절의 검정교복, 연탄가스 중독에 효과 있다는 뇌신, 미닫이 TV 등 삶의 애환이 묻어있는 옛 전시물을 보면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것처럼 어려웠던 젊은 시절의 추억하였다. 관람 후에는 맛있는 점심과 차 한잔을 나누면서 못다 한 소감을 마무리하였다.

곽종상 위원장은 “4월 봄꽃나들이, 6월 여름산림치유센터 체험 이후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가을에는 연속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을 계획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든든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상계1동 주민센터 02-2116-2243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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