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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테크 친환경 제설제 2톤 공릉1동 기증

5kg 소포장, 어르신과 여성도 이용 편리

기사입력 2021-12-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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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내 가게 앞 눈은 내가 치운다

()스타스테크 친환경 제설제 2톤 공릉1동 기증

5kg 소포장, 어르신과 여성도 이용 편리

올겨울은 평년보다 더 추운 혹한이 예상된다. 도로와 아파트 단지는 물론이지만 수락산, 불암산, 초안산, 영축산 등 산동네 경사로의 제설대책이 필요하다.

공릉1(동장 김남우)은 신명철 주민복지협의회장의 주선으로 ()스타스테크(대표 양승찬)의 친환경 제설제 소포장 2톤을 기증받고 주민참여 제설대책에 힘을 얻게 되었다.

공릉1동 제설담당 양선호 주무관은 눈 예보가 있으면 구청과 전 주민센터에서 차량을 동원하여 제설제를 미리 살포한다. 갑자기 눈이 내리면 제설작업 차량도 출동을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공릉1동에는 동일로 동쪽 주택지가 경사로 언덕이라 위험하다. 경춘선 솔밭공원도 음지여서 취약지다. 초등학교도 3곳이 있는데, 어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인도까지 제설해야 한다. 공릉1동이 제설에는 제일 취약지다. 작년에는 눈이 많이 와서 하루에 제설제 5톤까지도 사용했다.”고 말했다.

공릉1동은 내 집, 내 가게 앞 눈은 내가 치운다.’는 슬로건에 맞추어 언덕길 경사로 22곳에 제설함을 마련하고 염화칼슘 25kg들이 5~6포를 쌓아두고 있다. 눈이 내리면 주민 누구나 먼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명철 협의회장은 우리 동네에는 어르신이 많고, 여성1인 가정도 많다. 제설작업에 동참하고 싶어도 25kg을 들고 옮길 수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설제 회사인 ()스타스테크에 연락했다.”고 말했다.

스타스테크는 어민들에게 아주 골치 아픈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원료로 인체 또는 차량에 해가 되지 않는 친환경 제설제를 생산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양승찬 대표와 강원도 인제 군부대에서 제설작업을 같이하던 동기 3명이 봄이면 도로포장을 새로 하는 것을 보고 2017년 전역 후 학교를 휴학하고 제품을 개발하여 창업했다. 지난해에는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친환경 제설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격려한 대표적인 청년 벤처기업이기도 하다.

()스타스테크 심아현 홍보팀장은 친환경 제설제 에코스트원은 불가사리 추출성분이 제설과정에서 나오는 염화이온을 흡착하여 이에 따른 환경문제인 가로수 황화를 방지하고, 철 부식억제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이번에 보관과 사용이 쉽도록 손잡이와 뚜껑이 달린 5kg 소포장 제품을 출시하였다. 노원구에 기증하여 제설을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릉1동에 기증한 양은 400포대 2톤이다.

김남우 동장은 공릉1동은 이제 누구든 제설제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눈이 오면 주민센터로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눈 올 때마다 나눠드리겠다.”고 말했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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