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 산림화재 대응 유관기관 합동 훈련
노원소방서(서장 김성회)는 11월 3일 수락산 장락교 부근 일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림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 4일 강원도 인제군을 시작해 속초시, 강릉시와 동해시 지역에 산불이 잇따르고 산림과 주택에서 막대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수락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하여 많은 산림피해가 발생하였고, 강원도 산불처럼 강풍의 영향으로 도심으로 산불이 확산되는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소방서는 대형 산불 진압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유관기관 동원체제와 역할분담은 물론 각 기관별 임무수행능력과 현장 지휘체계를 점검하고자 본 훈련을 마련했다.
훈련은 노원소방서, 노원의용소방대, 특수구조단, 중앙119구조본부, 노원구청, 노원경찰서, 육군2188부대, 북부지방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염불사, 수락시립양로원 등 12개 기관 300명과 장비 22대가 동원된 가운데 대규모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산불진화에 필요한 고압 수관 전개 ▲도심형 산불 비화방지 방어선 구축 ▲재난 현장 긴급구조통제단 설치・운영 ▲민・관・군 재난대비 역할분담과 지휘통솔체계 확립 등이다.
김성회 서장은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산림 화재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도출・보완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