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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그린·중계주공4단지 ‘현장 신통기획 자문’

상계보람·하계미성도 조합설립추진위 승인

기사입력 2026-08-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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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그린·중계주공4단지 현장 신통기획 자문

상계보람·하계미성도 조합설립추진위 승인

하계한신동성·상계미도 공공지원 조합설립

서울시 최초 현장형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가 노원구 재건축 현장에서 열렸다. 또 주요 단지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이 잇따르면서 노원구의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25일 중계그린아파트와 중계주공4단지를 대상으로 서울시 최초 현장형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가 개최됐다.

기존 신속통합기획 자문은 서울시청에서 정비계획() 도서를 중심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는 자문위원과 서울시·노원구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단지 여건과 도로·교통, 주변 기반시설 등을 살피고 정비계획의 주요 사항을 함께 확인했다. 도면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의 특성과 여건을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 보다 충실하게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서준오 노원구청장도 자문위원과 서울시 관계자들에게 단지별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원활한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노원구는 지난 819일 상계보람아파트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한 데 이어 831일에는 하계미성아파트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하고, 9월 초 고시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승인은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바탕으로 공식 추진 주체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단계다.

상계주공6단지에 이어 상계보람아파트가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으며, 하계동에서는 하계장미아파트에 이어 하계미성아파트가 승인을 앞두고 있다. 하계한신동성, 상계미도아파트 등도 노원구의 공공지원을 통해 조합설립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상계보람아파트는 기존 3315세대에서 최고 45, 4483세대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용적률 299.99%를 적용하고 수락산 등 주변 여건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경관계획을 마련했으며, 현재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결정을 앞두고 있다.

하계미성아파트는 기존 15685세대에서 최고 49, 1020세대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역세권 복합정비구역을 반영해 용적률 379%의 고밀도 개발을 추진한다. 7호선 하계역과 가깝고 학교·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동북선 경전철 개통도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올해 하반기 주민공람과 설명회, 구의회 의견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노원구에서는 총 45개 단지가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상계1·2단계, 중계, 중계2 택지개발지구를 포괄하는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변경) 고시되면서 재건축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도 마련됐다. S-DBC 조성과 동북선 경전철 등 주요 개발·교통 인프라 사업도 가시화되면서 노후 주거지 정비와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 확충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서울시 최초 현장형 신속통합기획 자문이 노원에서 시작된 것은 현장의 목소리와 단지별 여건을 정비계획에 보다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45개 단지의 사업 단계에 맞춘 밀착 행정지원으로 재건축의 속도와 사업성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원구청 재건축사업과02-2116-3907

노원신문

 

 

1133노원구청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