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청사 환경미화원과 소통
김소라 위원장 “현장 목소리 담은 실질적 근무 여건 개선”
제10대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김소라)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청사 환경미화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사 곳곳에서 새벽부터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청사 환경미화원 22명 전원의 의견을 한 사람도 빠짐없이 청취하기 위해 참석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이틀에 걸쳐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날 환경미화원들이 매일 몸으로 부딪치며 느끼는 고충부터 작업 환경의 안전성, 복지 여건에 이르기까지 현장감 넘치는 솔직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특히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수거 작업에 애를 먹는다." "찻잎 찌꺼기 등을 세면대에 그대로 버려 배수관이 막히는 일이 있다." 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은 미화원들의 노고와 고충에 깊이 공감하고 쓰레기 분리배출을 준수할 수 있도록 청사 내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소라 위원장은 “구청을 찾는 주민들과 직원들이 매일 쾌적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새벽을 열며 땀 흘리시는 환경미화원 한 분 한 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실질적인 근무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챙기겠다.”고 밝혔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