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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회 노원구의원 당선인 (민주당 비례대표)

‘일 잘하는 구의원’으로 격려에 보답

기사입력 2026-06-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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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회 노원구의원 당선인 (민주당 비례대표)

뚜벅이 정신으로 동네 곳곳을 살필 것

일 잘하는 구의원으로 격려에 보답

아침 6시 지하철역에서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현역 시·구의원들과 같이 일정을 맞춰 모인 단체 행사에 인사하고 있다. 그동안 하계2동에서만 활동했는데, 범위를 넓혀 여러 사람을 만나니까 재미있다.”

민주당의 비례대표로 무투표 당선된 허윤회 노원구의원 당선인은 최근 하계장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을 후임자에게 넘겨줬다. 그전에 하계2동 주민자치회장도 사직하고 선거를 준비했다.

하계동에서 22년째 살면서 직능단체에서 활동해 왔다. 봉사하는 게 재미있다. 행사에 힘써야 할 일도 많은데 모임에는 남자가 거의 없다. 그래서 내 역할을 하면서 활동할 수 있었다. 이제 더 넓게 다니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 지금 이 마음으로 변함없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허윤회 당선인은 젊은 시절 고향에서 구종태 국회의원(16, 새천년민주당)의 비서관을 했다. 열린우리당의 충남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2006년 도의원으로 출마했다. 낙선 후 서울로 올라와 노원에 정착한 것도 20년이 되었다. 즐거운산악회 박완식 회장, 노원놀이마당 이경철 의장과 교류하면서 노원에서도 활동하게 되었다.

그동안 하계2동의 방위협의회, 체육회 등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었지만 내성적이라 조용히 내 일만 찾아서 하는 스타일이다. 출마는 갑자기 결정되었지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전한다. 

허윤회 당선인은 100% 아파트 단지인 하계동에 살다가 선거운동을 하며 공릉동, 중계본동을 다녀보고 딴 세상을 보았다고 말한다. 앞으로 뚜벅이 정신으로 직접 보고, 느끼고, 경청하면서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래도 의정활동은 잘 몰라 여러 가지를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다. “손재주가 있어 수도 고치고, 전등 가는 등 수선을 잘한다. 노인인구도 늘고, 어려운 계층도 많으니까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좀 더 넓은 범위로 봉사활동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노원은 아파트주거단지로 개발된 지 40년이 넘어가고 있다. 도로와 문화시설 등 기반시설이 낡아가고 있다. 또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복지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하나씩 경험을 쌓으면서 일하겠다. 작은 것부터 찾아서 서준오 구청장 당선자,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도 잘 도와주시니 제일 바닥을 담당하면서 일하고 싶다.”

요즘은 주민 만나가애 바쁘다. "무투표 당선이라 선거운동을 제대로 못했다. 아직은 저를 알아보는 분들이 많지 않다. 그래서 당선인사는 골목골목까지 다니고 있다. 인사하면 반겨주시고 잘하라고 격려해 주신다. 노원사람들은 점잖고 악의가 없다.”

허윤회 당선인은 노인복지와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초선의원으로 배우는 입장에서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집중할 전문분야를 찾아볼 계획이다.

민주당을 대표하는 일꾼으로 선택하고, 특히 무투표로 당선시켜 주신 노원구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초심을 유지하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진심을 담아 주민을 위한, 일 잘하는 노원구의원이 되겠다. 지켜보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데 꼭 보답하겠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100-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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