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사회윤리재단, 김성환 장관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위한 윤리 정책 포럼
세계청소년사회윤리재단(Interscholastic Ethics Society, IES, 회장 차지명)은 3월 14일, 노원구의회 회의실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초청하여‘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위한 윤리정책’을 주제로 제1회 환경윤리포럼을 열고, 실현가능한 정책을 토론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김성환 기후에너지장관은 축사에서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에너지 문제를 짚어보고 에너지 문제와 후손들에게 물려줄 환경에 대해 미래의 주인공인 세계청소년사회윤리재단 회원들과 같은 젋은 인재들과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토론 세션에서는 ‘장기적 에너지 안보’에 대한 주제로 ▶에너지 안보(공급 안정성) 및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 ▶녹색전환을 추진하면서 경제 및 산업 성장과 환경 보호를 조화롭게 하는 정책 ▶에너지 저장 기술 및 인공지능에 필요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 대비 정책 ▶녹색 전환 과정에서 노동자, 지역사회, 미래세대 모두에게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등에 대해 질문과 답변 및 정책 방향 토론이 이어졌다.
차지명 회장은 ‘정부의 녹색전환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공정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확보하기 위한 정책에 대해 질의하고, 이에 김성환 기후에너지장관은 “화석연료에 의존하지 않고 햇빛과 바람 등 자연으로부터 얻는 에너지를 민주적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하여 지역 균형발전까지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을 개최한 세계청소년사회윤리재단은 윤리와 형평성을 시민 의식과 공공 정책의 핵심 가치로 삼는 학생 주도의 단체로, 23년 4월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복수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학교 간 경계를 넘어 윤리적 이슈를 탐구하고, 교육·봉사·정책 옹호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변화를 이끄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6년 기준 전 세계 42개 이상의 파트너 학교에 1200명 이상의 활성 회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23개 이상의 지부가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포럼, 정책 청원,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을 통해 누적 73만 6000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집계된다. 현재까지 115개국에 걸친 참여와 함께 총 18회의 행사를 개최하였다.
포럼, 세미나, 연구 중심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들이 인공지능 윤리(특히, AI 윤리), 기후 및 환경 정책의 윤리, 국제 개발, 교육 정책 등 현대 사회의 핵심 정책 분야를 윤리적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기술 발전과 정책 결정이 사회적 형평성과 공공선(善)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며, 특히 학술적 논의를 넘어, 윤리적 사고를 실제 사회적 실천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차지명 회장은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통해 미래 대한민국의 에너지 환경문제에 대한 윤리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활발하게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