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역 노후 육교 캐노피 보강공사 완료
노원구는 월계동 광운대역 육교 캐노피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989년 준공된 육교는 장기간 사용으로 안전 우려와 보행 불편을 겪어야 했다. 특히 기존 콘크리트 난간 벽체가 기울어져 구조적 불안 요소로 지적되었다. 이에 구조적 위험도가 높았던 기존 노후 콘크리트 난간 벽체를 철거하고, 경량 구조의 캐노피를 설치해 안전성과 개방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공사는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과 연계해 현대산업개발의 공공기여 사업으로 시행됐다. 총사업비는 약 79억 3천만원으로, 공공기여금 49억 3천만원, 구비 16억 5천만원, 특별교부세 13억 5천만원이 투입됐다.
24년 6월부터 난간 벽체를 철거하고 임시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이후 현대산업개발에 인계해 25년 4월부터 캐노피 설치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열차 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주간 상례작업 방식 도입 등 공법을 조정해 공사 지연을 최소화했다.
육교 전 구간에 캐노피가 설치되면서 비와 눈, 강한 햇볕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해 보행 동선의 안전성과 쾌적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12일 오후 2시 공사 완료를 기념해 광운대역 육교 현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노원구청 토목과 ☎02-2116-4149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