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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김씨 노원구종친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김치욱 전 서울과기대 교수

기사입력 2025-12-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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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김씨 노원구종친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김치욱 전 서울과기대 교수

경주김씨 노원구종친회는 지난 1216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김주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11월 임원모임에서 추대한 신임회장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김치욱 신임회장을 제3대 노원구종친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김기인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김주성 사무국장, 김명숙 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기인 1, 2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창립 당시를 회상하며 노원구에 살면서 종친이라고 아무도 몰랐지만 종친회에 헌신하라는 아버님의 유지를 받들어 김주성 국장과 의기투합, 80여명이 넘는 종친들이 모인 성대한 창립총회를 가졌던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침체됐던 종친회가 지금처럼 활성화되기까지 종친님들이 힘을 모아주셔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7년간 보내주신 후의와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 특히 선거철에 단톡방에서 정치적인 글이나 개인 입장 표현으로 종친끼리 반목하지 않도록 자중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단합된 힘으로 종친회가 더욱더 번창하길 기원한다. 저 역시도 미력이나마 적극 동참하겠다.”며 이임사를 마쳤다.

3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치욱 신임회장은 서울과기대에서 건축공학 석사를, 고려대에서 정보통신공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육군 소령 예편 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동 대학 전기정보기술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 대학 군사학/안보학 교수협의회 회장, 대한민국 ROTC 서울 북부지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노원교우회 고문, 대한민국 ROTC 서울 북부지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김치욱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종친 간의 상호 화합과 협력을 통해 종친회 발전과 회원의 발전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성장하길 소망한다.”면서 노원구에서 많은 회원이 참여하고 지속적인 모임을 하며 왕성하게 활동하는 종친회는 경주김씨종친회가 유일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자랑스러운 왕가 종친의 전통을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노원구의회 초대의장을 역임한 김동익 고문은 7년 동안 수고한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우리가 살아오며 겪은 기쁨과 어려움 속에서 늘 중심이 되어준 것은 핏줄이었으며, 서로를 향한 책임이었다. 사람은 믿음이 있을 때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가문은 결속이 있을 때 뿌리가 마르지 않는다. 경주김씨는 이름은 크게 드러내기보다 조용히 바르게 살아 신뢰를 남기는 이름이었다. 형편이 넉넉할 때는 기쁨을 나누고 어려울 때는 먼저 안부를 묻는 문중, 서로 존중하고 혈연의 도리로 서로 보살피는 그런 경주김씨가 되기를 바란다. 다가오는 병오년 새해에는 가문마다 편안과 건강, 큰 복 강녕이 있길 기원한다.”며 당부와 덕담으로 격려사를 마무리했다.

경주김씨 노원구종친회는 180여명의 회원이 홀수 달에 정기모임을, 짝수 달에는 이사회 모임을 하고 있다. 3월 경주 추향대제, 10월 경순대왕 추향대제 등 숭조와 애종의 정신으로 선조 선대를 숭배하며 종족의 정체성과 조상에 대한 효심을 상징하는 문화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문의: 김주성 사무국장 010-9136-8888

노원신문 김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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