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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58개 단지 재건축 마스터플랜 수립

상계‧중계‧하계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수정가결

기사입력 2025-09-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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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58개 단지 재건축 마스터플랜 수립

상계중계하계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수정가결

서울시는 91015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6월 열람공고에 들어간 상계(1·2단계), 중계, 중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비()에는 창동차량기지 일대 개발 등 공간적 여건 변화 및 사회·경제환경 변화를 고려한 노후 주거지의 기본적인 개발 방향과 가이드라인이 담겼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에 제시한 바와 같이 재건축이 추진되면 현재 76천 세대로 구성된 지구는 103천 세대로 늘어나게 된다.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주택공간위원회, 노원4)은 재정비()이 수정가결된 것과 관련해 노원구 주민과 함께 오랜 시간 지켜온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서준오 의원이 23년 서울시 예산에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비 26억원 중 13억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을 시작한 데서 비롯됐다. 당초 서울시는 6개년에 걸친 장기 계획을 세웠으나, 서 의원의 예산 증액 노력으로 2개년 계획으로 단축, 신속한 추진이 가능했다.

이번 계획을 통해 노후화된 단지의 재건축 사업성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가 베드타운을 넘어 자족기능을 갖춘 동북권 중심도시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됐다.

지구단위계획에는 주택공급 확대와 더불어 역세권 중심의 복합개발, 중랑천과 수락산불암산을 연결하는 녹지보행 네트워크, 4개의 광역통경축과 20m 공공보행통로에 3개의 지구통경축, 도보 10(반경 500m)마다 생활편의시설 배치, 교통약자 친화형 근린 모빌리티 환경 구축 등 종합적인 정비 구상이 담겼다. 또한, 수변 특화 경관과 건축물 높이 관리(주거지 150m, 복합정비구역 180m)를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 경관을 확보하도록 했다.

시는 이르면 11월 재열람공고 이후 연내에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결정(변경)할 계획이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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