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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어울림 창립 15주년

무장애 도시건설 및 사회통합을 위한‘어울림’

기사입력 2025-05-2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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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어울림 창립 15주년

무장애 도시건설 및 사회통합을 위한어울림

스스로 편견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에 적응하기까지 삶은 쉽게 자릴 내어주지 않았다. 인지부조화와 같은 간극에 어울림이 있었다. 장애의 편견 속에 일상의 평등함을 실천하는 사람들! 어울림 모든 사람들이 천사로 보여졌다. 어울림이 장애와 일상이 간극을 어우러지게 하는 커다란 나무처럼 기준이 되어주고 있었다.’-양희헌님의 수기 중에서

2010525일 설립 이후 장애인의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어울림(센터장 이성수)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523일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했다.

먼저전동휠체어 지원제도의 현황과 과제를 논제로 정책토론회가 펼쳐졌다. 연세대 할수있게하는 기술연구센터 김동완 연구원, ()서울시지장협 노원구지회 박향식 사무국장, 장애인사회연구소 김태현 정책위원장, 볼록거울AI 스마트보조공한공작소 양일용 소장 등 토론자들은 중증장애인의 필수 이동수단인 전동휠체어 보조금 대상자 기준의 엄격성과 지원금의 현실성 부족 등 문제점을 짚고. 내구연한 탄력적용, 공공AS 지원체계 마련, 대체기기 대여 시스템 확보, 권역별 수리센터 확충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성장의 발자취와 축하 메시지 영상 감상에 이은 축사에서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은 장애인들이 상식적인 요구로 투쟁하시는 걸 보면 마음이 아프다. 장애인들의 일상이 행복하고 불편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오금란 시의원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맡아야 할 역할이 장애인 개인 예산제다. 장애인들의 삶을 잘 알고 뭐가 필요한지 예산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를 가장 잘 아는 기관이 장애인자립생활센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준오 시의원은 어려움을 다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온 이성수 센터장님 정말 대단하시다. 전동휠체어 지원도 수요자의 중심으로 공급하고 기준과 비용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변화의 시대, 옆에서 많이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송재혁 시의원도 함께 자리해 장애인들이 자립을 응원했다.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진형식 상임대표는 노원어울림센터는 문화예술 쪽에 많은 강점이 있었는데 이제 건강권으로 가고 있다. 건강권이 돼야 이동권, 노동권, 교육권을 누릴 수 있으니 개인 건강을 잘 지키시기 바란다. 노원어울림센터가 장애인 복지 실현을 위해 큰 어울림으로 활동했는데 앞으로 더 큰 울림이 될 수 있는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노원IL어울림 직원들은 이성수 센터장, 안교헌 운영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송예림, 박희주 직원에게 우수직원 시상을 한 뒤질풍가도노래를 합창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장애인문화예술극회 극단 휠이승규 단장과 호종민 배우가 이용자 김하나님과 장애인활동지원사 양희헌님의 수기...그 길에 부는 바람을 낭독했고, 어울림에서 주관한 장애인성우아카데미나도 성우다에서 봉사한 위훈, 송준석, 김두리 성우가 축하 노래를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이성수 센터장이 현재 노원어울림센터는 노원주민 중심의 무장애(Barrier Free)와 지역 주민 및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어울림(Harmony)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무장애 도시 건설 및 사회통합을 위한 어울림의 장 구현이라는 큰 비전 아래, 장애인 자립 실현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갈 새 비전과 윤리경영 헌장을 선포했다.

노원신문 김명화 기자 mhyb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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