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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순 시의원, 발암물질 줄이는 친환경 세탁기 보급 촉구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 조례 마련

기사입력 2025-05-0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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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순 시의원, 발암물질 줄이는 친환경 세탁기 보급 촉구

1군 발암물질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63천톤

서울시 친환경 세탁기 보급 예산 3년째 동결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도시안전건설위원회, 노원3)4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시설인 친환경 세탁기 보급을 대폭 확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봉양순 의원은 발언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 질소산화물과 반응해 오존과 미세먼지를 생성하는 대표적 유해물질로, 일부는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특히 유기용제를 사용하는 드라이클리닝 세탁소는 도심 한복판에서 VOCs를 직접 배출하는 대표적인 생활 속 오염원으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VOCs 배출량은 연간 약 63천 톤이며, 이 중 가정 및 상업용 유기용제 사용이 48%를 차지해 대규모 산업단지 못지않게 생활 속 오염원 관리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23년부터 소규모 세탁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세탁기 및 회수건조기 설치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3년 연속 48천만원 수준으로 동결상태에 머물러 있다.

봉양순 의원은 실제 친환경 세탁기와 회수건조기 사용 세탁소의 만족도 조사 결과는 매우 긍정적이다. 운영비 절감과 함께 실내 공기질 개선, 고객 만족도 향상 등 다양한 부가 효과도 확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환경부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일체형)친환경 세탁기 및 회수건조기를 설치할 경우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최대 99%, 오존생성물질은 92%, 유기에어로졸은 97% 이상 저감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설비 교체를 넘어, 시민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직접적인 대안임을 입증하는 수치다.

봉양순 의원은 현재 지원 규모로는 서울 시내 수천 개에 달하는 소규모 세탁소 전체를 포괄하기에 역부족이라며 보다 과감한 예산 확대와 실효성 있는 종합 지원체계가 필요하다.”지원 예산 대폭 확대 설치 이후 유지관리 및 교육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책 마련 서울형 지속가능 정책 설계를 강력히 촉구했다.

노원신문
 

 

봉양순 시의원,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 조례 마련

도장시설 및 세탁소, 휘발성유기화합물 줄이기 지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도시안전건설위원회, 노원3)이 발의한대기환경개선 촉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

서울시는 19년부터 도장시설 등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 왔지만 집행률 저조와 환경부의 사업 축소 방침으로 인해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사업이 중단된 상태였다.

서울연구원 등은 도장시설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저감 향상을 위해서는 방지시설 설치뿐 아니라 유지·관리 지원과 인센티브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권고하고 있다.

봉양순 의원은 이러한 공백을 메우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대기환경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새롭게 마련했다.

개정 조례는 자동차 도장시설 유지관리에 필요한 재정적·행정적 지원 근거 마련(안 제20) 생활주변 소규모 배출원(소규모 세탁소 등)에 대한 규제를 권고 수준으로 완화(안 제21) 대기환경개선 우수사례 전파 관련 교육홍보 지원 규정 신설(안 제22) 대기환경개선 기여 표창 조항 신설(안 제23) 등을 포함하여 지속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대기환경 정책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봉양순 의원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도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발암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최대 99%까지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세탁기의 확대 보급이 시급하다.”며 서울시에 과감한 예산 투자와 적극적인 지원을 강하게 촉구했다.

봉양순 의원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민생버스현장방문과 도장시설, 세탁소 종사자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한 결과이다.

봉양순 의원은 조례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소규모 생활업종 종사자들을 보호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계속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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