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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순 시의원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이 민생의 출발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기사입력 2024-08-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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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순 시의원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이 민생의 출발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소규모 생활업종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봉양순, 노원3)는 지난 821일 생활 속 시민건강 보호와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 저감을 모색하는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드라이클리닝한 옷, 혹은 세탁소 앞을 지날 때 나는 특유의 석유냄새가 바로 벤젠, 톨루엔과 함께 대표적인 발암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다. 호흡이나 피부접촉으로 체내로 유입되는데, 기관지와 폐를 자극하는 등 호흡기·신경 계통에 문제를 일으키고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대기의 질소산화물과 함께 오존과 같은 산화성 물질도 만들어낸다.

민생위는 일반세탁소를 찾아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종사자의 고충을 경청했다. 이어배출 저감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세탁기가 설치되어 있는 노원구 소재 세탁소를 방문해 친환경 세탁기의 효과와 필요성을 확인했다.

친환경 세탁기는 세탁과정에서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을 90% 가까이 회수하고, 이를 다시 세탁용제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종사자는 물론 세탁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오염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현재 서울시는 친환경 세탁기와 함께 회수건조기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지원규모가 연간 20대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서울시 관내에는 약 6300여개의 세탁소가 영업 중인데, 대다수의 세탁소가 영세하거나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저감 시설을 설치하지 못하고 있다. 대다수의 세탁업 종사자가 하루 종일 발암물질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세탁소 외에도 자동차공업사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방지시설을 살펴보았다.

시의회 민생위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보호의 일환으로 모두가 안전한 세탁소를 첫 의제로 선정하고 세탁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시설 확충을 구체적인 실천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봉양순 민생위원장은 건강에 경고등이 켜지면 민생은 빨간불이 들어온다. 민생의 첫걸음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기후위기를 가속하는 오염물질을 줄임으로써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일상을 구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첫 현장방문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후 배출 저감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소규모 생활업종 종사자 건강보호를 위한 민생행보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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