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 국회의원 김성환
조국혁신당과 연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령 살펴
선거구 통합을 거치면서 상계동과 중계동 주민들이 저를 선택해 주셨다. 과분하게 3선 국회의원이 되도록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선거에 앞서 당에서 인재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비례대표 후보들을 추천하는 역할을 했다. 그러다 보니 지역에서는 선거운동을 충분하게 하지 못했다. 유권자를 더 많이 만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민심은 반짝하는 아이디어로 바뀌지는 않는다.
시‧구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셨다.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경우가 많은데 부족한데도 과분하게 복이 많다. 복 받은 만큼 노원구를 대표해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 주민이 바라는 것, ‘나라를 나라답게, 노원을 살기 좋게’ 만드는 숙제와 책임감이 무겁지만 정의롭고 겸손하게 일하겠다.
총선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적임자를 선택하는 것인데,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 2년을 평가하는 의미가 컸다. 21대 국회에서 의결한 법안들을 대통령이 번번이 거부권을 행사했다. 양곡법, 노란봉투법, 김건희 특검법, 50억클럽 특검법이 무산되었다.
이제 거부권도 쉽지 않게 되었다. 그만큼 야당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앞으로 채상병 사건의 직권남용과 월권에 대한 특검이 필요하다. 탄핵사유가 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은 쇄빙선의 역할을 했다.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정면에서 문제제기하고, 정권심판의 선거가 되도록 주도했다.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고 가까이 있으면서 조국 진영의 인사들과도 꽤 관계가 있다. 또 친명 그룹과도 관계가 두텁다. 서로 연대와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3선 국회의원은 상임위원장, 원내대표를 맡는 위치가 된다. 당내에서도 비중이 커져 책임 있는 자리가 주어질 수 있다. 당 지도부와 협의해서 3선의 역할을 해내겠다.
노원의 가장 큰 이슈는 재건축이다.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은 상계지구 전체를 하나의 구역으로 정해서 재건축하는 것이다. 문제는 개별단지의 이해관계를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달려 있다. 용적률 상향 적용도 변수이다. 재산권의 문제도 있어 시행령을 세밀하게 준비해야 한다. 지금은 건축단가가 인상되어서 현재 상황으로는 사업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속도는 조금 천천히 갈 상황이다.
서울대병원 유치는 분원 방식이 적절치 않다는 보건복지부의 의견이 있다. 빅5병원의 첨단의료 연구기능을 받아들일 수 있다. 공동연구로 부가가치를 쌓을 수 있다. 다른 병원의 참여를 유도할 수도 있다.
앞으로 잘 풀어내야 한다. 갑과 을 지역구, 구청 및 서울시가 잘 협의하여 숙제를 해결하겠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대통령의 불통과 불공정을 막고, 경제, 민생,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겠습니다.
베드타운 노원을 일자리 노원으로 바꾸겠습니다.
기후 위기, 저출생 인구 위기, 양극화, 평화 위기 등 우리 사회 근본적 문제 해법도 미루지 않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배려로 어느덧 3선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만, 다시 초선의 마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더 겸손하게, 더 정의롭게 대한민국과 노원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 뛰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노원사람 김성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