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국가유공자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참전 경험 에세이집 발간, 북콘서트까지 계획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박지은 관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아탄력성을 높여 그들의 심리적 건강을 유지하며, 지역사회 내 보훈 문화를 조성하는 『국가유공자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보훈기본법 제 5조에 따라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억 및 감사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노원교육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사회복지공모사업에 국가유공자들의 자아탄력성 향상을 위한 『국가유공자 대상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선정되었다.
7월부터 복지관에서는 권준희 월남참전자회 노원구지회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이 함께 모여 다음 세대에게 전달해 줄 경험들을 주제(작전, 비극, 고향, 평화)별로 정하기 위해 서로 자신의 참전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 기반으로 에세이 및 삽화 제작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완성된 에세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다음 세대들을 대상으로 북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 세대에게는 전쟁의 위험성과 참혹함을 알리고 나라를 위해 힘쓴 국가유공자들에게는 보훈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고자 한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