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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보도 곳곳에 박힌 볼라드 1202개 제거

횡단보도 연결 보도턱 낮추고, 점자블록 교체

기사입력 2023-06-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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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보도 곳곳에 박힌 볼라드 1202개 제거

노원구, 보행약자 중심의 거리환경 만든다

횡단보도 연결 보도턱 낮추고, 점자블록 교체

노원구는 작년 10도시미관 및 경관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보행약자 중심의 거리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수조사를 통해 보행약자의 안전한 보행에 가장 큰 위해가 되는 차량진입방지 말뚝(볼라드) 횡단보도 진출입로 점자블록 주변 가로시설물 등을 집중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불필요한 볼라드 제거

노원구는 최근 통행에 방해되는 불필요한 볼라드 1202개를 제거했다. 보행 중 볼라드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막고 휠체어, 유모차 이용이 편리해졌다.

간선도로변 횡단보도 및 교차로에 설치된 볼라드는 유지하되 간격을 정비하여 최소화하는 반면, 차량 진입 가능성이 적거나 보행자 통행이 많아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볼라드는 과감히 철거했다.

횡단보도 진출입로 개선

지역 내 보도 194km 상 설치된 총 3512개소 횡단보도를 조사해 458개소에 대한 경계석 단차 턱낮춤과 1012개소의 점자블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7월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로 공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점자블록 주변 가로시설물 정비

2700여 명에 이르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점자블록 주변 개선공사도 시행 중이다.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의하면 점자(선형)블록 양측으로 최소한 20cm 이내의 공간에는 장애물이 없어야 한다. 지난 3개월간의 조사 결과, 78개의 장애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한전시설물, 가로등 및 가로수 등이다. 구는 지난 6월부터 최소 이격 거리 확보를 위해 점자블록 이설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통행에 방해되는 보도 내 물건 과다적치, 상가 확장영업, 입간판 등을 단속, 정비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보도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기존 위반건축물에 대하여 이행강제금 부과 등과 함께 자진 시정을 유도하고 있으며 상시 지도·단속 및 모니터링으로 사전 발생을 차단하고 있다.

노원구청 토목과 02-2116-4162

노원신문

 

1003노원구청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