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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재단, 노원 청소년 마음건강 프로젝트‘마음 온’

스트레스부터 가족 소통, 일상의 행복까지

기사입력 2026-09-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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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재단, 노원 청소년 마음건강 프로젝트마음 온

스트레스부터 가족 소통, 일상의 행복까지

푸른나무재단(설립자 김종기, 상임대표 이종익)은 노원구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마음건강 프로젝트 마음 ON’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 온(ON)'은 청소년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상담실을 찾는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청소년이 평소 이용하는 아지트와 청소년센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나아가 청소년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지지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1. 마음충전 : 여름방학 편'은 지난 8월 노해청소년아지트 '마당', 중계온청소년아지트 '차오름', 인덕문화창작공간 '미트업'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관리, 가족 간 건강한 미디어 사용과 소통, 영화를 통한 일상의 행복 발견을 주제로, 청소년과 가족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건강한 대처와 소통 방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4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해소, 가족 간 소통, 친구 관계, 진로 등 일상과 밀접한 주제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관련 프로그램의 확대를 희망했다.

마음건강 프로젝트 참여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 271월까지 '2. 마음편한 : 2학기 생활 편', ‘3. 마음토닥 : 수고했어, 올해도 편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음편한 : 2학기 생활 편에서는 2학기 학교생활에서 청소년이 겪는 관계, 학업·진로 등의 고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과 관계 갈등 해소를 위한 부모 대상 토크 콘서트를 마련하여 부모가 청소년기 자녀의 어려움과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마음 ON’은 교육·체험활동과 함께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1:1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도 진행한다. 9월부터는 각 아지트와 노원청소년센터, 상계청소년문화의집에 마음 잇는 우체통, 마음 도착함을 설치해 청소년이 자신의 고민을 편하게 표현하고, 희망하는 경우 전문상담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및 보호자를 발굴하여 필요시, 상담뿐 아니라 의료·장학·생활 등의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학교폭력 피해로 자녀를 잃은 아버지의 호소에서 출발한 국내 최초의 청소년폭력 예방 비정부기구로,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상담 및 회복지원, 정책 제안, 국제협력 등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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