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환경재단, 탄소중립 구민선언
청소년 탄소중립 행진부터 10가지 구민선언, 구청장·구의장 화답선언
(재)노원환경재단과 노원탄소중립구민회의는 지난 9월 5일 노원역사거리 일대 및 노원구청에서 ‘26 노원 탄소중립 구민선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이 이끄는 일방향 방식에서 벗어나 구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구민 주도형 탄소중립'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종 48개 기관·단체와 14개 동 주민자치회, 그리고 1068명의 노원구민이 참여하여 탄소중립 선도도시 완성을 향한 열기를 더했다.
청소년들이 선두에 선 탄소중립 행진 행렬이 노원역사거리를 출발해 노원구청 앞마당으로 들어설 때, 현장에서는 서준오 노원구청장, 김재현 노원환경재단 이사장, 우원식 국회의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많은 시·구의원들과 노원 탄소중립 구민회의 위원들이 직접 행렬을 환영하며 맞이했다.
노원 탄소중립 구민 선언식에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한 10가지 릴레이 탄소중립 구민선언이 펼쳐졌다. 구민선언은 ▲녹색일자리 확대 ▲노동자의 쉴 권리 보장 ▲청소년 기후의회 기후예산으로 미래세대 권리 보장 ▲탄소중립 청년 네트워크 구성 ▲기후 취약계층 지원 확대 ▲도시형 태양광 확대 ▲다회용기 사용 권리 보장 ▲노원구 축제 탄소중립 예산 의무화 ▲탄소중립 정치문화 확산 ▲주민참여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완성 등을 차례로 발표하였다. 구민선언이 완료된 후에는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의 화답선언에 이어 서준오 노원구청장의 화답선언이 진행되었으며, 전 참석자의 기념촬영과 함께 뜻깊은 구민선언식이 공식 마무리되었다.
노원환경재단 김재현 이사장은 “천여명의 노원구민과 48개 기관·단체들이 한마음으로 탄소중립과 기후정의 실현을 선언한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노원환경재단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연대를 바탕으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원환경재단 ☎02-979-6564/6569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