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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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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한신3차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요청

최고 35층 464세대 규모, 신속통합기획

기사입력 2026-09-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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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한신3차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요청

최고 35464세대 규모, 신속통합기획

한신12, 보람아파트까지 약 6천 세대 재건축

노원구(구청장 서준오)가 상계동 한신3차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97일 서울시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상계권역에서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 요청까지 이른 것은 상계한신3차가 최초다. 특히 입안제안 이후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주민 재공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불과 11개월 만에 정비구역 지정 요청까지 이뤄내 상계권역 재건축의 본격적인 속도전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상계한신3차아파트는 용적률 299.93%를 적용해 최고 35, 464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단지 내 전면공지를 확보해 개방감 있는 보행 친화적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다함께돌봄센터 등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빠른 사업 추진에는 주민들의 높은 추진 의지와 구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주효했다. 구는 사업 초기부터 재건축추진 준비위원회(위원장 이상민),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며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주민공람 등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상계한신3차아파트는 향후 서울시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되면 신탁사 지정을 위한 동의서 징구 등 본격적인 재건축 후속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근 단지의 재건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상계한신1·2차아파트는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주민공람, 주민설명회, 의회 의견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상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상계한신1~3차와 맞닿은 상계보람아파트도 최근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받으면서 일대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개 단지의 재건축이 완료되면 약 6천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재건축 속도는 노원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월계삼호4차와 월계시영고층(미미삼), 하계한신동성, 상계주공6단지 등 주요 단지들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어, 이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노원구 전반의 재건축 추진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원구청 재건축사업과 02-2116-3914

노원신문

1135노원구청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