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준 노원구의장, 백사마을 재개발 현장 점검
사토 반출을 위한 대형 차량 진출입 안전관리 필요
중계본동 지하 탁구교실 ‘무더위 민원’ 해결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8월 13일, 진입로 조성과 방음벽 설치 등 본격적인 착공 준비가 한창인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백사마을은 한때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던 곳이지만, 재개발을 거쳐 지하 9층∼지상 35층 규모의 26개 동 3178세대 공동주택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시공사인 GS건설 담당자와 구청 업무관계자 등 실무진이 참석해 주요 공사 현안과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시공사 측은 대규모 사토 반출을 위한 대형 차량 진출입 시, 주변의 열악한 주차 환경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걱정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고충을 들은 손영준 의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인 만큼, 구청 교통지도과 등 관계부서와 협의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 백사마을 재개발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만큼, 차질 없는 시공은 물론 현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손영준 의장은 최근 에어컨 설치가 완료된 중계본동 주민자치회관 지하 체력단련실을 찾아 더위 속에서도 시설개선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영준 의장은 중계본동 일대를 방문했을 때 탁구교실 회원의 민원을 청취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당시 탁구교실은 통풍이 되지 않아 습기와 열기가 갇혀 있어, 여름철이면 운동에 집중하기 힘들 정도로 더웠다. 구민 건의에 따라 손영준 의장은 부서 담당자들과 소통해 환경 개선 필요성을 논의했다. 그 결과 한 달여 만에 에어컨이 설치되었다.
시원한 체력단련실에서 탁구교실 수업을 마친 구민은 “예전에는 5분만 운동해도 땀범벅이 되어 여름에는 운동하기 정말 힘들었는데, 민원을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이젠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운동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손영준 의장은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의정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구민들께서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체육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현장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