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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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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어르신휴센터 세대공감 환경예술 퍼포먼스

아이 어른 모두 ‘흰 셔츠에 지구별의 생명을 담다’

기사입력 2026-08-0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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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어르신휴센터 세대공감 환경예술 퍼포먼스

아이 어른 모두 흰 셔츠에 지구별의 생명을 담다

월계어르신휴센터는 지난 851층 모여락에서 윤호섭 교수(전 국민대학교 조형예술대학학장, 명예교수)와 함께 세대공감 환경예술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방학을 맞은 선곡초 어린이 8명과 어르신휴센터 참여 어르신 7분이 어우러져 환경교육을 겸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자리였습니다. 참가자들이 집에서 준비해 온 흰 티셔츠나 손수건에 윤호섭 교수가 환경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그려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는 예술활동입니다.

84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그림으로 환경을 이야기하는 윤호섭 교수는 우선 그린디자인제품을 설명하고 일상 속 우리의 실천으로 매일매일이 지구의 날임을 강조하며 퍼포먼스를 시작하였습니다. 티셔츠에 어린이들이 원하는 돌고래·나뭇잎·지구·별 등 그림을 그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교수님의 일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되도록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활 모습을 듣고 모두 놀라워했습니다. 착한 불편함으로 무장된 모습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1호 그린디자이너로 환경실천에 앞장선 윤호섭 교수는 입던 옷에 그림을 그려 환경메세지를 전하기 시작한 지 벌써 20여년이 흘렀다니 그 열정 또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 한 장이 세상을 바꾸지는 못하지만, 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는 있다는 신념으로 이 활동을 지속하신다는 말씀이 감동적이었습니다.

또한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오늘의 작은 만남이 내일의 환경을 바꾸는 큰 시작이 되길 소망한다."고 하셨습니다.
 

월계어르신휴센터 1층 모여락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어떤 연령층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임을 알리고, 세대가 교류하며 소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번 퍼포먼스에 담겨 더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어린이들을 더 반기셨고 함께하니 너무 좋다.”고 말씀해 주시고, 아이들과 작품을 같이 들어 옮겨주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윤호섭 교수는 자연스럽게 모두에게 질문하시고 대답 속에 환경의 소중함과 지구의 위기, 그리고 소중함을 자연스레 알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끝으로 "자연을 깊게 들여다보면 모든 것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아인슈타인의 말씀을 전하며 세대를 잇는 만남, 지역을 위한 작은 환경실천을 마무리했습니다. 어느새 어린이들은 여백에 자연의 모습을 따라 그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윤호섭 국민대명예교수의 더 자세한 활동은 http://www.greencanvas.com/

안민자 월계어르신휴센터장 02-943-5368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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