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1회 연속 1등급’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7월 30일 공개한 ‘24년(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9.87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상계백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1회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상계백병원의 종합점수는 전체 의료기관 평균인 85.17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종합점수 상위 20% 기관에 해당해 ‘최우수 기관’ 가산 대상에도 선정되며 급성기 뇌졸중 진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급성기 뇌졸중 진료의 구조·과정·결과를 살피는 8개 평가지표와 5개 모니터링지표 등 총 13개 지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11차 평가에서는 기존 허혈성 뇌졸중 중심의 평가 범위를 출혈성 뇌졸중 치료까지 확대했다. 심평원은 급성기 뇌졸중의 치료 결과가 증상 발생부터 최종치료까지 걸리는 시간에 큰 영향을 받는 점을 반영해 ‘병원 도착 후 120분 이내 동맥 내 혈전제거술 실시율’과 ‘병원 도착 후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 실시율’을 새롭게 도입하고, 해당 지표를 포함한 평가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료가 지연되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장애가 남을 수 있다. 따라서 증상 발생 후 골든타임 안에 환자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최종치료와 조기 재활까지 연계하는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이 중요하다.
배병노 원장은 “11회 연속 1등급과 최우수 기관 가산 대상 선정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의료진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상계백병원은 앞으로도 신속한 진단과 최종치료, 조기 재활로 이어지는 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