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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손명영 부의장 선출

노원의 미래를 여는 의회, 현장 중심 의정, 성과로 평가받는 의회

기사입력 2026-07-0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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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손명영 부의장 선출

협력은 적극적으로, 견제는 책임 있게

노원의 미래를 여는 의회, 현장 중심 의정, 성과로 평가받는 의회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구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며 구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구민 앞에 엄숙히 선사합니다.”

지난 63일 치른 지방선거로 선출된 21명의 제10대 노원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77일 제299회 임시회를 열고 엄숙한 선서로 4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원 구성을 위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장단 선거를 통해 손영준 의장, 손명영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원들은 선거 이후 정당별, 지역구별 연수를 통해 의견조율을 해왔다. 이에 손영준 의원(민주당, 노원다), 손명영(국민의힘, 노원마) 의원이 의장과 부의장에 단독 출마하여 정견발표도 없이 전원 찬성으로 선출되었다. 두 사람의 임기는 28630일까지 2년이다.

손영준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지난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이어 제10대 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 주신 것을 큰 영광인 동시에 더 큰 책임과 사명을 다하라는 뜻으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화합하는 의회, 품격 있는 의회,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집행부와는 구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협력할 것은 적극 협력하고 견제할 것은 책임 있게 견제하는 성숙한 협치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손명영 부의장도 "앞으로 의회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집행부와는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견제할 것은 원칙에 따라 견제하며 오직 구민의 행복과 노원의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원구의회는 4개 상임위원회 위원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마쳤으며, 상임위원장 선거는 7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운영위원회

김기범(국민의힘, 노원나) 김재인(국민의힘, 노원바) 박명수(민주당, 노원나) 유정수(국민의힘, 노원가) 이수근(민주당, 노원가) 장경서(민주당, 노원마) 한은영(민주당, 비례)

행정재경위원회

김기범(국민의힘, 노원나) 김서연(국민의힘, 비례) 김소라(민주당, 노원다) 김희숙(국민의힘, 노원다) 이동욱(민주당, 노원바) 장경서(민주당, 노원마) 한은영(민주당, 비례)

보건복지위원회

강미경(진보당, 노원가) 김우일(국민의힘, 노원라) 박명수(민주당, 노원나) 원동민(민주당, 노원라) 유정수(국민의힘, 노원가) 허인회(민주당, 비례)

도시환경위원회

김재인(국민의힘, 노원바) 손명명(국민의힘, 노원마) 안복동(민주당, 노원마) 이수근(민주당, 노원가) 이은경(민주당, 노원라), 최나영(진보당, 노원나) 최용갑(민주당, 노원바)

윤리특별위원회

김기범(국민의힘, 노원나) 김서연(국민의힘, 비례) 김재인(국민의힘, 노원바) 김희숙(국민의힘, 노원다) 박명수(민주당, 노원나) 안복동(민주당, 노원마) 원동민(민주당, 노원라) 이동욱(민주당, 노원바) 이수근(민주당, 노원가) 이은경(민주당, 노원라) 허윤회(민주당, 비례)
 

원 구성 이후 바로 개회식을 열어 손영준 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과 정책 역량 강화, 책임 있는 협치를 핵심 운영 방향으로 제시하며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넘어 노원의 미래를 여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10대 의회의 운영 방향으로 현장 중심 의회 정책 중심 의회 지방의회 독립성과 자치분권 강화 협력과 견제의 균형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손영준 의장은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협력과 견제를 함께 강조했다. "노원구의회 역시 구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에는 적극 협력하고, 잘못된 정책에는 책임 있는 견제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 견제를 위한 견제가 아니라 더 나은 결과를 위한 견제, 협력을 위한 협력이 아니라 구민의 행복을 위한 협치를 실천하겠다. 정쟁보다 정책을, 대립보다 협력을,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성숙한 의회를 만들겠다."특히 현장 중심 의정을 강조했다.

서준오 노원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제10대 의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서준오 구청장은 "민선 9기 노원의 비전은 미래경제도시 노원"이라며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 조성,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GTX-CSRT를 비롯한 광역교통망 확충 등 노원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10대 노원구의회와 민선 9기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두 축이 될 때 비로소 노원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행정이 미처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아낌없이 지적해 주시고 더 나은 대안을 함께 제시해 달라. 구민을 위한 합리적인 견제와 건설적인 비판을 언제나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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