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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2동 주민센터 지하 공동체 공간 탄생

‘온담·온봄’ 따뜻함을 담고, 함께 즐기다

기사입력 2026-06-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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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2동 주민센터 지하 공동체 공간 탄생

온담·온봄따뜻함을 담고, 함께 즐기다

공릉2(동장 장영미) 주민센터 지하공간이 주민들을 위한 공유주방 공릉온:과 다목적 문화공간 공릉온: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지난 619일 리모델링을 마친 주민 편의시설 개관식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은 혼성 듀엣 앨파랑의 식전 공연으로 축하했다.

커뮤니티 공간 수요 증가에 따라 노후화된 기존 주방과 시네마실을 개선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올해 3월 주민 의견 수렴과 계획 수립을 거쳐 4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2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새롭게 조성된 공릉온:담은 약 17평 규모의 공유주방으로 싱크대 교체와 공용 조리대 설치, 수납공간 확충, 폴딩도어 설치 등을 통해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쿠킹클래스와 주민 소모임, 반찬 만들기 봉사 등 공동체 활동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또 공릉온:봄은 약 30평 규모의 다목적 문화공간이다. 기존 시네마실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방음·방습 공사를 진행했으며, 음향기기와 집기류를 새롭게 교체했다. 영화 상영은 물론 주민회의와 각종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영미 동장은 독거남성 요리교실을 운영했지만 조리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진행에 한계가 있었다. 아이휴센터 아동들의 쿠키 만들기 체험이나 주민단체의 나눔 활동 역시 불편함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시네마실은 의자 시트에 곰팡이가 생길 정도로 시설이 노후되었는데. 리모델링을 통해 내부 시설을 새롭게 정비했다. 공간 일부는 의자를 배치하지 않아 주민회의와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말했다.

또한 공릉온:담은 주민들이 함께 요리하고 나누며 따뜻함을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공릉온:봄은 함께 보고 즐기며 소통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주민들이 이곳에 모여 함께 즐기고 나누는 행복한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주현 노원구청 자치행정과장은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공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앞으로 이 공간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거점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부녀회 관계자는 개관 이후 진행될 김치 나눔 행사에 온담을 활용할 예정이다. 그동안은 시설이 부족해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는데, 이제는 쾌적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공릉2동 주민센터는 앞으로 공릉온:담과 공릉온:봄을 활용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노원신문 이주현 기자 dwg0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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