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생활폐기물 할당 대비 1943톤(3.9%) 감량
우수구 선정, 시비 2억 1천만원 확보
커피박·원단 재활용, 공동주택 가격연동제 등
노원구가 서울시 ‘25년 기준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시비 2억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는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여 자원회수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과 환경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서울시가 자치구별로 할당량을 설정하고,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초과 반입 시 페널티를 부과하는 제도다.
노원구는 이번 평가에서 할당량 3만 4702톤 중 1943톤(3.9%)을 감량했다.
노원구는 그간 발생량 자체를 줄이기 위해 커피전문점 커피박을 퇴비·원예자원 등으로 재활용하는 사업과 폐봉제원단 재활용 사업을 확대 추진해 왔다. 또한 사업장폐기물의 적정 처리와 자체 처리를 유도해 반입량 감축에도 힘써왔다.
공동주택에는 재활용품 수거 가격 연동제를 실시해 수거업체의 원활한 수거를 유도하고, 폐의류·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배출 사업을 확대하는 등 자원 재활용률 향상에 집중했다.
이러한 행정적 노력과 주민 실천이 맞물리며 생활폐기물 감축과 재활용 활성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었다.
이번 우수구 선정으로 확보한 인센티브는 향후 생활폐기물 처리비용과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반입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노원구청 자원순환과 ☎02-2116-3808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