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도시‧자연 상생 페스티벌
‘2026년 불암산 철쭉제’ 마무리
노원구 봄철 축제인 ‘불암산 철쭉제’가 지난 4월 16일에 개막해 2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만개한 철쭉을 배경으로 자연 속 힐링과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을 동시에 담아낸 복합형 지역 축제로 기획됐다.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많은 시민이 찾는 철쭉 군락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곤충 페스티벌, 유아숲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도심 속 자연을 경험할 수 있었고, 야외 공연과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다수의 사회적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여 수공예품, 업사이클링 제품, 친환경 상품, 먹거리 등을 선보였다.
협동조합 진핸드메이드, 도담디자인협동조합, 공릉꿈마을협동조합, 되살림사회적협동조합, 예술로위더스 사회적협동조합 등은 수공예 및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스토어36.5 카페, 노원시민인문학당 사회적협동조합은 먹거리 부스를 통해 다양한 식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참여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와 가치 소비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노원환경재단은 철쭉제 취지에 부합하는 자연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형으로 전달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노원사회적경제연대사회적협동조합은 머그컵 포토 프린팅, 나만의 부채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해 방문객에게 의미 있는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줬다.
불암산 철쭉제는 도심 속 자연과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는 대표 축제로, 해마다 새로운 콘텐츠와 참여를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성수 매니저 ☎02-933-7150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