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운전면허시험장, 시각·지적 장애인 16명 운전 체험
‘되살림 기부운동’, ‘그린 출근 챌린지’로 지속가능 미래
한국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운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운전면허 취득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시각·지적 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운전이라는 꿈을 실현케 함과 동시에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시선과 고정관념을 극복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직접 운전대를 잡고 대형면허 기능시험장 코스를 운전하며 보행자가 아닌 운전자의 입장을 이해하는 경험을 했다. 체험을 마친 후에는 “평생 해볼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오늘 선물 같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23년부터 매년 장애인 운전체험 행사를 진행해 올해까지 총 88명이 참여하는 등 특화된 활동으로 교통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의 사회통합 및 장애인식개선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울러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며 환경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재사용 가능한 의류 및 생활용품 등을 모아 기부했다. 되살림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업으로 수거된 물품은 판매하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에 기여한다. 19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오며 자발적 기부문화를 정착시켰다.
‘그린 출근 챌린지’는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가용 대신 보행,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며 참여했다. 차량 2부제와 병행 운영함으로써 탄소 배출 저감효과를 높였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