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대신 '놀이'로 배우는 소통
장난감 대신 '오감'으로 맺는 교감
노원구 드림스타트, 아동 맞춤 성장 지원 시작
노원구 드림스타트가 따뜻한 봄을 맞아 아이들의 마음을 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 프로그램을 활기차게 시작했다.
‘드림스타트’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0세~12세)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춘 보건·복지·보육 서비스를 세심하게 챙기는 지원사업이다. 아이들이 타인과 교감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두 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준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첫선을 보이는 ‘소통업! 성장온!’은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아동)를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보드게임과 사고력 놀이를 곁들여 진행한다. 놀이를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향상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래보다 학습 속도가 조금 느린 아이들이 배움에 흥미를 느끼고,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채울 수 있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력이다.
‘부모-자녀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영유아 가족들에게 인기 만점인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노원아동복지관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신문지 볼링, 미용실 놀이, 거미줄 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부모와 아이가 온전히 눈을 맞추고 웃는 시간을 통해 깊은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으며, 오감 자극을 통한 아이들의 두뇌 발달은 물론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까지 날려주는 효과가 있다.
노원구청 아동청소년과 ☎02-2116-4428
노원신문